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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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열린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0.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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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이스탄불 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터키문화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이스탄불 문화예술재단(Istanbul Foundation for Culture and Arts: IKSV)이 주최하는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14일 터키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012년 처음 개최돼 3회째를 맞는 이번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는 “우리는 인간인가? 종의 디자인: 2초, 2일, 2년, 200년, 20만년(ARE WE HUMAN?: The Design of the Species: 2 seconds, 2 days, 2 years, 200 years, 200,000 years)”라는 주제를 통해 디자인과 인간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탐구한다.

이번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의 큐레이터는 건축 이론가인 베아트리츠 콜로미나와 건축가인 마크 위글리가 맡았다.

알리 카즈마 같은 터키의 유명 아티스트부터 2014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한 칠레의 건축가 휴고 팔마로라, 독일의 유명 사진작가 토마스 데만트, 주목 받고 있는 뉴욕의 건축가 그룹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 등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디자이너, 건축가, 작가, 이론가, 안무가, 영화감독, 역사가, 고고학자, 과학자와 연구소, NGO 등의 단체가 준비한 7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5개의 주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태초 인류의 디자인부터 디자인을 다시 살펴 본다는 목표 아래, 이번 비엔날레는 ‘몸을 디자인하다(Designing the Body)’, ‘행성을 디자인하다(Designing the Planet)’, ‘삶을 디자인하다(Designing Life), 시간을 디자인하다(Designing Time)라는 네 영역의 공통분모를 연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산과 경제, 문화의 상호작용과 삶의 질을 위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는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도시 계획, 건축, 인테리어, 산업, 그래픽, 뉴 미디어와 패션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모든 분야를 탐구해 왔다.

특히 다양한 관점과 독특한 디자인 담론을 나누는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는 창조적인 잠재력을 독려하고 대중과 이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디자인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는 터키는 물론, 해외의 여러 대학과 공동으로 조직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전시와 프로젝트를 주최할 예정이며, 이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부 및 캠퍼스에서 대학의 부서, 워크샵, 대회를 통해 생성된 제품과 아이디어를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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