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크루즈 업계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시설을 최신화하고 유명 TV쇼 공을 선보이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던 호의 버뮤다 신규 일정 발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의 던 호가 노르웨이지안 엣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박의 모든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1달간의 완전한 보수작업을 마치고 올 여름, 버뮤다 지역을 운항할 예정이다.
보수작업이 끝난 노르웨이지안 던호에 승선하는 승객들은 새로운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라운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급 멕시칸 레스토랑인 Los Lobos Cantina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승객들에게 인기 있는 오쉬한스 바 & 그릴 역시 던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루즈 여행을 하며 와인을 즈릭는 여러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빈티지부터 고급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취급하는 The Cellars, a Michael Mondavi Family Wine Bar 등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승객이 식사를 하는 무료 레스토랑의 모습도 완전히 바뀌었다. Venetian과 Aqua가 세련된 외관과 가구들로 탈바꿈 하였고 Bamboo Asian 레스토랑 역시 곳곳에 예술작품과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든 것이 새롭게 정비된 던호는 10월까지 보스톤에서 출항하여 버뮤다지역을 기항하는 3박에서 7박의 다양한 일정을 운항한다. 11월부터는 서부 캐리비안크루즈 일정을 운항예정이다.
아울러 드림 크루즈의 겐팅드림호에서는 중국의 유명 TV쇼인 ‘China’s Got Talent’ 공연을 선보인다.
드림 크루즈는 겐팅 홍콩 그룹의 새로운 법인 회사로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럭셔리 크루즈 브랜드 선사이다. 오는 11월 13일 첫 출항하는 선박은 겐팅 드림호로서 모항인 광저우(난샤)를 출발해 베트남을 기항하는 2/5/7박의 다양한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