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항공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승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승객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이용객 편의를 돕고 카운터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탑승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한다.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웹 또는 앱에서 본인이 직접 발급하는 항공권으로 모바일 항공권을 사전에 발급 받으면 출발당일 추가 수속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부치는 짐이 있는 경우 모바일 전용창구나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나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모바일 탑승권 수속 활성화를 위해 에피소드 형식의 모바일 탑승권 홍보영상을 제작해 자사 SNS채널에 공개했다.
또 11월13일부터 27일까지 실제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한 승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뽑아 국제선 왕복 항공운임 20만원 이상 이용시 사용가능한 1만5000원 쿠폰, 국내선 왕복항공운임 7만원 이상 5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11월13일부터 11월19일까지 영상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떤 분야든 ‘빠르기’로 자신있는 것에 대해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한 후 인스타그램 피드 또는 틱톡에 필수 해시태그(#제주꾼을찾습니다 #핵빠름 #제주항공)를 포함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이들 중 뽑아서 △1등 국제선 자유 왕복항공권 2매 △2등 국제선 인천~타이베이 왕복항공권 2매 △3등 국내선 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비엣젯항공은 1억 번째 승객 탑승을 향한 ‘1kg 황금 비행기를 잡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엣젯항공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11월 8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비엣젯항공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해당 기간 내에 항공권을 여러 차례 구매해 응모할수록 당첨확률 또한 높아진다.
모든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1kg의 황금비행기(한화로 5천만원 상당) 외에도 6개월 무료항공권, 국제선 무료항공권, 기내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