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북유럽 여행, 호화 크루즈 DFDS 타고 특별하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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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북유럽 여행, 호화 크루즈 DFDS 타고 특별하게 즐겨요”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9.11.05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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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오슬로 연결하는 호화 크루즈, 한국인 여행객 연간 4만 명 이용해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호화 크루즈 DFDS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 캐스퍼 푸가드(Casper Puggaard)와 토미 브링크(Tommy Brink) 매니저가 지난 29일 내한해 한국인 탑승객을 위한 DFDS의 매력을 알렸다. 사진/ 김효설 기자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호화 크루즈 DFDS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 캐스퍼 푸가드(Casper Puggaard)와 토미 브링크(Tommy Brink) 매니저가 지난 29일 내한해 한국인 탑승객을 위한 DFDS의 매력을 알렸다. 사진/ 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호화 크루즈 DFDS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 캐스퍼 푸가드(Casper Puggaard)와 토미 브링크(Tommy Brink) 매니저가 지난 29일 내한해 한국인 탑승객을 위한 DFDS의 매력을 알렸다.

“스칸디나비아의 크루즈 DFDS에 연간 4만 명이나 탑승하는 한국인 고객을 위해 새롭게 시작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특화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라고 인터뷰를 시작한 토미 브링크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저는 “덴마크 코펜하겐과 노르웨이 오슬로를 연결하는 크루즈 노선을 이용하는 한국인은 한 해 4만 명으로 유럽에서 탑승하는 여행객을 제외한 외국인 관광객 중 30%나 차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북유럽에서 스칸디나비아에서 크루즈를 운항하는 덴마크 해운회사 DFDS는 152년의 역사를 지닌 호화 크루즈로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오가는 노선을 포함해 현재 총 9개의 여객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사진/  DFDS
북유럽에서 스칸디나비아에서 크루즈를 운항하는 덴마크 해운회사 DFDS는 152년의 역사를 지닌 호화 크루즈로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오가는 노선을 포함해 현재 총 9개의 여객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사진/ DFDS

“이렇듯 한국은 DFDS의 중요한 시장이며, 매년 늘어나는 탑승객을 수용하기 위해 내년 2월 새롭게 투입될 선박과 암스테르담-뉴캐슬 구간에 대해서 하나, 모두, 참좋은, KRT, 롯데관광 등 주요 여행사에 소개하고, DFDS에서 현장실습을 받게 될 2명의 한국인 학생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방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북유럽에서 스칸디나비아에서 크루즈를 운항하는 덴마크 해운회사 DFDS는 152년의 역사를 지닌 호화 크루즈로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오가는 노선을 포함해 현재 총 9개의 여객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특히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DFDS는 정기적인 정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이 결과 152년 동안 무사고를 자랑하고 있다.

이중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노선은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오가는 노선으로 코펜하겐에서 오후 4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9시 45분에 오슬로에 도착하는 1박 2일 코스로, 2천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여객선, 크라운 씨웨이와 펄 씨웨이즈 두 척이 투입돼 운항하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노선은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오가는 노선으로 코펜하겐에서 오후 4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9시 45분에 오슬로에 도착하는 1박 2일 코스다. 사진/ DFDS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노선은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오가는 노선으로 코펜하겐에서 오후 4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9시 45분에 오슬로에 도착하는 1박 2일 코스다. 사진/ DFDS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부대시설, 낭만적인 크루즈 분위기,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등 이 모든 것을 통해 독특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DFDS의 두 척의 크루즈선은 이코노미부터 스위트 룸에 이르는 에어컨과 샤워 시설이 구비된 선실과 샌드위치부터 고급 저녁 만찬까지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이 있어서 모든 연령대, 취향과 예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FDS 크루즈에서는 면세 쇼핑, 라이브 음악, 와인, 맥주와 식음료, 새로 단장한 웰니스 지역, 어린이 클럽 등의 선상 및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펄 씨웨이즈 크루즈 선에서는 카지노와 풀장, 월풀 자쿠지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여행하는 동안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무대로 잘 알려진 덴마크 크론보르성, 오스카르보르 요새, 노르웨이의 피오르 등 다양한 명소와 절경을 볼 수 있다.

코모도어 오너스 스위트는 DFDS 최상의 캐빈으로 넓은 객실에 소파, 별개의 침실과 대형 발코니가 있다. 사진/ DFDS
코모도어 오너스 스위트는 DFDS 최상의 캐빈으로 넓은 객실에 소파, 별개의 침실과 대형 발코니가 있다. 사진/ DFDS

토미 브링크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저는 “DFDS는 한국 고객을 위해 예약 가능한 한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탑승 시 한국어로 된 서비스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로 된 안전 수칙을 안내서에 포함하는 등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참좋은여행, KRT여행사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도 가능하다”며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는 암스테르담-뉴캐슬 구간에도 한국인 탑승객의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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