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브루나이, 알아두면 좋은 여행정보는?
상태바
생소한 브루나이, 알아두면 좋은 여행정보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11.07 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의 땅 브루나이는 산림이 국토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동남아의 아마존, 아시아의 허파 등으로 유명한 청정 여행지이다. 사진/ 자유투어
브루나이는 산림이 국토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동남아의 아마존, 아시아의 허파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청정 여행지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흔한 여행지 말고 나만 알고 싶은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지역일 수도 있는 보르네오섬 북서쪽 보석 같은 여행지가 있다. 브루나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여행 정보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기 어려우므로 패키지 여행 또는 렌터카 이용할 것!

브루나이는 대중교통이나 택시가 우리나라처럼 완벽하게 준비되어있는 국가가 아니다. 대중교통도 로컬 사람들 극소수만 이용하거나 버스 몇 대가 전부여서 관광객들에겐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택시도 겨우 20분 거리인데 약 7만원 상당의 요금이 나오기도 한다. 사실상 가장 좋은 이동방법은 패키지 여행을 통해 편하게 이동하거나 렌터카를 가장 추천한다.

쇼핑할 장소가 많지 않아 공항 기념품샵에서 사는 것을 추천!

브루나이의 수입 물품은 공산품이 대부분이라서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이고 쇼핑할 장소도 한정적이다. 여행객들이 쇼핑을 즐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수도 있다. 오히려 공항 기념품샵에서 파는 몇 가지 기념품들이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을 뿐더러 가격도 적절하니 여행 중 구입하는 것보다 출입국 할 때 기념품을 사도록 하자.

시내에 대부분의 관광 명소가 모여있다.

브루나이는 시내에 대부분의 관광 명소가 모여있다. 그 중에서도 브루나이에서 꼭 봐야 하는 모스크 건물들이 있는데 바로 사이푸딘과 볼키아 모스크다. 두 모스크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내부까지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여행 전에 미리 알아가도록 하자.

패키지 여행 시, 옵션 적절하게 이용하기!

브루나이를 패키지 여행으로 떠나게 된다면 옵션을 선택하여 더욱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보통 골프와 템블롱 국립공원을 많이 이용하는데 특히, 템블롱 국립공원은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 인만큼 꼭 한번쯤은 방문해보길 바란다.

엠파이어 호텔에서 호캉스 즐겨보기

엠파이어 호텔은 세계에서 단 2개뿐인 7성급 호텔 중 하나이자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본래 브루나이를 방문한 국빈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어진 곳인데 현재는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개방하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호텔 기둥과 벽면이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을 만큼 럭셔리한 엠파이어 호텔에서 진정한 호캉스를 즐겨보자.

한편, 자유투어 동남아팀 담당자는 자유투어가 소개하는 여행 정보를 토대로 브루나이 여행을 떠난다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유투어와 함께 브루나이로 떠나게 된다면 엠파이어 호텔에서의 숙박은 물론이고 템블롱 정글투어와 문화탐방, 미니바 제공 등 알차게 구성되어있으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떠나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