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활성화 ‘기차 타고 템플스테이’, “여행의 즐거움과 지역경제에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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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활성화 ‘기차 타고 템플스테이’, “여행의 즐거움과 지역경제에 보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3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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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코레일관광개발, ‘기차 타고 템플스테이’ MOU 협약
지난 29일 한국불교사업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은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9일 한국불교사업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에 위치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기차 타고 템플스테이’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과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템플스테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행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기회 및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이날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템플스테이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 이사는 “한국 사찰의 여유와 기차여행의 낭만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여행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공적 여행 개발에 힘써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좌측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 이사, 우측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 사진/ 김지수 기자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2018년부터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여름휴가 등 다양한 테마의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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