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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알고 싶은 “특별한 해외여행 명소는 어디?”프랑스관광청, 르네상스와 함께 떠나는 여행·시애틀관광청, 레트로 감성 여행 추천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4.29 17:12
해외관광청마다 이색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자와 소통해 나가고 있다. 사진/ 프랑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뻔한 여행지에 지친 여행지마다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아 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이에 해외관광청마다 이색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자와 소통해 나가고 있다.

프랑스관광청, 르네상스와 함께 떠나는 여행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년을 보내고 그의 유해가 안치된 성트르 발 드 루아르 지역이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맞아 르네상스 시대를 재현한다. 사진/ 프랑스 관광청, L De Serres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년을 보내고 그의 유해가 안치된 성트르 발 드 루아르 지역이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맞아 르네상스 시대를 재현한다.

수도 파리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발 드 루아르 지역은 루아르 강줄기가 흐르는 비옥한 땅으로 옛 프랑스 국왕들의 사랑을 받은 왕궁 소유지이자 휴양지였다. 국왕의 초청을 받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한 수많은 예술가와 귀족들은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사상과 생활양식이 흐르는 이곳에서 새 문화와 역사를 꽃피웠다.

르네상스 500주년을 맞은 성트르 발 드 루아르 지역은 올 여름 당시의 르네상스 음악 축제를 화려하게 재현한다. 국내에도 내한한 바 있는 르네상스 음악 전문 앙상블 둘스 메무아는 부르주를 시작으로 발랑세성, 앙부아즈성, 샹보르성을 거쳐 투르까지 이어지는 콘서트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르네상스 선율을 선보인다.

르네상스 500주년을 맞은 성트르 발 드 루아르 지역은 올 여름 당시의 르네상스 음악 축제를 화려하게 재현한다. 사진/ 프랑스 관광청, L De Serres

다빈치가 말년을 보낸 클로 뤼세 성에서는 제14회 유럽 르네상스 음악 페스티벌이 9월 말에 펼쳐진다. 축제에는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르네상스·바로크 음악의 대가 조르디 사발이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더불어 쉬농소성은 흑색과 백색의 꽃들로 단장한 정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성의 가장 인기 공간 중 하나인 그랑드 갤러리의 흑백 바닥을 정원으로 구현해 500년 전 탄생한 메디치 여왕을 기념하는 것이다. 빌랑드리 성은 7월 5~6일과 8월 2~3일, 수천 개의 초를 정원에 설치해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시애틀관광청, 레트로 감성 여행 추천

시애틀 관광청은 도시 곳곳에서 살아있는 역사와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사진은 스미스 타워. 사진/ 시애틀 관광청

시애틀 관광청은 도시 곳곳에서 살아있는 역사와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1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시애틀로 떠나보자.

파이어니어 스퀘어 구역에 있는 스미스 타워는 1914에 건축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10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모터로 가동되며 엘리베이터 내부는 첫 건축 당시 모습 그대로의 방식으로 운행 중으로 옛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레이크 유니언 공원에 있는 이곳은 시애틀의 역사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시애틀은 여러 세계 선도적인 기업이 성장한 곳으로, 산업 혁신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세계 1위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이 탄생한 시애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비행기 박물관이 있다. 조지타운 지역에 있으며, 라이트 형제 비행기부터 현대에 사용되는 비행기까지 아우르는 비행기 관련 모든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제1차와 2차 세계 대전 당시 투입된 전투기 28대 등의 역사적인 비행기부터 현재는 단종된 브리티시 에어웨이 콩코드와 에어포스 원 등의 모델을 볼 수 있어 당시 기술과 감성이 담긴 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시애틀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힌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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