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봄맞이 미식 프로모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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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봄맞이 미식 프로모션 경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0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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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나물, 양갈비와 부채살 스테이크 등 다양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봄을 맞이해 향긋한 봄나물과 제철을 맞은 해산물 등을 맛볼 수 있는 ‘한식 고메 프로모션’을 3월 26일(화)까지 진행한다. 사진/ 켄싱턴호텔 여의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한식 고메 프로모션'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봄을 맞이해 향긋한 봄나물과 제철을 맞은 해산물 등을 맛볼 수 있는 ‘한식 고메(Korean Gourmet) 프로모션’을 3월 26일(화)까지 진행한다.

한식의 봄을 주제로 한 ‘한식 고메 프로모션’은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봄나물과 제철 영양이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봄 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메뉴는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도다리와 향긋한 쑥이 어우러진 도다리쑥국, 봄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릅초회, 냉이∙달래 된장 무침, 두릅과 메밀을 넣은 도미 비빔밥 등의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를 비롯해 낙지호롱, 인삼 갈비찜, 육회, 소고기와 보리순, 더덕, 피꼬막, 깻잎생선전, 전복장, 양송이 조림, 왕갈비 치킨, 도미 스시 등이 준비된다. 또한 셰프들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왕새우 칠리, 갈비 스테이크, 한돈, 전복 등을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한다.

‘양갈비와 부채살 스테이크’ 출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건강까지 고려한 시그니처 메뉴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건강까지 고려한 시그니처 메뉴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시그니처 버거와 생과일 주스, 명동비빔밥에 이어 이번 시즌, 양갈비 구이와 부채살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청정지역 호주산 양갈비를 허브 빵가루와 머스타드 소스에 저온숙성시킨 양갈비 구이는 특유의 잡내를 없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담백한 양갈비 스테이크에는 고소한 튀긴 마늘과 갖은 야채를 곁들여 건강과 맛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허브 소스에 재워 저온숙성한 부채살 스테이크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지니는데, 포트와인 소스와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함께 내어 더욱 깊은 풍미를 낸다.

이 시그니처 메뉴는 최근 새로이 리뉴얼한 분위기 좋은 ‘르 바(Le Bar)’에서 즐길 수 있다. 식음팀장은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와 어울리는 주류로 이탈리아 동부 마르께를 대표하는 레드 와인, ‘몬테풀치아노 다부루죠 (Montepulciano D'Abruzzo)’를 추천한다.

딸기 뷔페 업그레이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바비의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월 9일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를 선보인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바비의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월 9일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를 선보인다.

먼저, 살롱 드 딸기의 메인인 디저트 뷔페 섹션에는 셰프가 직접 바비의 생일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한 대형 케이크가 전시되며, 이와 더불어 부드러운 식감의 딸기 붓세와 달콤한 초코 브라우니, 머랭을 활용해 완성한 베리 파블로바, 마스카포네 레드 벨벳 컵케이크 디저트가 기존 뷔페에 추가로 구성돼 더욱 다양해진 디저트 섹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살롱 드 딸기를 운영하는 더 라운지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60주년 기념 리미티드 바비 인형 2종과 1959년 첫 번째 바비 모델을 리메이크한 인형을 포함, 60주년을 맞은 바비의 헤리티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바비 인형들이 전시돼 대리석 테이블 위의 바비 장식 및 포토존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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