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해돋이 감상 뒤 마무리는 ‘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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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해돋이 감상 뒤 마무리는 ‘술게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0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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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친구들, 울산 해돋이 이어 명동 쇼핑 뒤 전통주점까지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시즌2' 폴란드 친구들은 장엄한 해돋이 앞에서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폴란드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마쳤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폴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울산에서 해돋이를 봤다. 프셰므는 폴란드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없다면서 장엄한 일출에 말을 잇지 못했다. 카롤리나는 "나는 이대로 모든 게 그대로였으면, 변하는 게 없이 앞으로 나아가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울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프셰므와 이렉은 1인 방송을 켜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렉은 “울산 여행을 통해 다시 에너지를 회복한 기분이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서울로 돌아온 친구들은 명동 쇼핑에 나섰다. 카롤리나는 화장품 가게를 찾자 반색하며 화장품을 샀다. 로베르트와 이렉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점원에 의해 화장품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고, 구매까지 이어졌다.

다음 매장에서도 로베르트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화장품을 구입했다.

카를리나는 "난 이제 충분히 산 것 같아"라면서 지쳤다. 반면, 이렉과 로베르트는 쇼핑을 시작했다. 한국 기념품부터, 허니버터칩, 꿀 등을 포함한 식료품을 샀다. 프셰므는 친구들의 짐을 보고 "이민 온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시즌2' 폴란드 술게임을 즐겼다. 사진/ MBC에브리원

한편 프셰므는 자신이 일하는 대학가로 친구들을 불렀다. 프셰므가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저녁 식사는 부침개. 프셰므는 부침개와 꿀 막걸리를 주문했다. 꿀 막걸리를 마신 친구들은 모두 만족했다.

프셰므는 한국 대학생들의 술 문화도 전파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 게임을 시작했다. 프셰므는 아이스크림 게임, 병뚜껑 치기, 잔치기 등으로 밤을 지새우며 한국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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