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안녕” 북극권에서 즐기는 노르웨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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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안녕” 북극권에서 즐기는 노르웨이 어때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3.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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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아름다운 자연 담은 노르웨이 북부 여행지 추천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북유럽은 이색적인 분위기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최근 청정여행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북유럽은 이색적인 분위기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그중에서도 북유럽을 대표하는 노르웨이는 아름다운 숲과 빙하 그리고 피오르드를 따라 모험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기 노르웨이를 방문했다면 잠시 일상을 벗어던지고 자연에 머물며 힐링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북극권의 은신처 플라인베르는 노르웨이 북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이 시기 노르웨이를 방문했다면 잠시 일상을 벗어던지고 자연에 머물며 힐링을 찾아 떠나보자.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이곳에서는 편안함과 미식을 즐기는 여행자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하늘에 매달린 작은 숙소들이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건축상 수상에 빛나는 건축물과 황홀한 자연경관의 조화로움을 선사하는 플라인베르는 나만의 공간에서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고, 북극의 바람을 벗삼아 사우나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툰드라 지대에서 생활하는 사미족은 북극을 가장 잘 이용하는 주민들로 사람들의 자연에 동화되어 특별한 노르웨이에서의 추억을 선사한다.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진짜 북극을 만나보고 싶다면 노르웨이 자연 한가운데서 사미족 홈스테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툰드라 지대에서 생활하는 사미족은 북극을 가장 잘 이용하는 주민들로 사람들의 자연에 동화되어 특별한 노르웨이에서의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사미족과 함께 생활하는 순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오로라 바라 아래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란드 피오르드에는 18세기 초의 다양한 주택과 오두막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노르웨이에는 특별한 북극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울란드 피오르드에 위치한 특이한 숙소에서 머물러 보는 것은 어떨까.

아울란드 피오르드에는 18세기 초의 다양한 주택과 오두막들을 만날 수 있다. 리모델링한 염소 헛간부터 목조로 만들어진 야외 온천까지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자는 물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자까지 모두에게 안성맞춤 여행지이다.

오슬로 외곽에 위치한 6개의 나무 꼭대기 오두막집은 땅 위 8m 위로 솟아있어 노르웨이의 숲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숲속에서 하늘로 솟아있는 오두막을 만나보고 싶다면 오슬로로 떠나보자. 오슬로 외곽에 위치한 6개의 나무 꼭대기 오두막집은 땅 위 8m 위로 솟아있어 노르웨이의 숲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노르웨이 숲의 장엄한 장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고, 자연과 숲의 다양한 동식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나무 위로 지어진 오두막이지만 안전하게 지어졌기 때문에 걱정 없이 특별한 하룻밤을 지새워보는 것도 추천한다.

노르웨이 자연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키르케네스가 제격이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노르웨이 자연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키르케네스가 제격이다. 북부 노르웨이에서도 가장 고요하고 평온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키르케네스는 유리로 만들어진 건물, 아름다운 목조건물은 물론 아파트까지 다양한 숙소를 즐길 수 있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그중에서 가장 특별한 숙소가 있다면 라부라고 불리는 전통텐트가 있다. 눈 내린 설경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노르웨이의 파노라마 전망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노르웨이를 여행할 수 있다.

키르케네스에서 가장 특별한 숙소가 있다면 라부라고 불리는 전통텐트가 있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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