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부산 식당 급습...불꽃 카리스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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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부산 식당 급습...불꽃 카리스마 폭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2.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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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홍원 씨가 운영 중인 식당 '긴급 점검'
이연복 부산 식당 목란 운영 중인 아들 이홍운 씨.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이연복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의 부산점 팀장이자 아들인 이홍운 씨를 찾았다.

5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아들이자 동료인 이홍운 씨의 매장을 급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의 불꽃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이연복은 “내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다른 것 같다”면서 부산점을 급습,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연복이 부산에 위치한 식당을 급습하자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식당을 운영 중인 아들 이홍운 씨는 "서울(연희동)과 부산(기장군)에서 각각 교대 근무를 한다.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 (아버지가) 편하지는 않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는 엄격한 분”이라며 “공은 공, 사는 사다. 매장에서는 무조건 서로 호칭을 부른다”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와 아들 이홍운 씨. 사진/ KBS2

이연복은 이홍운 씨에게 “머리카락 떨어지니까 모자 벗었다 썼다가 하지 마라” “깐풍기 매출은 어떤가” “기름도 레시피대로 넣어라” 등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홍운 씨는 긴장한 탓에 짜장에 소고기를 넣지 않았고 이연복은 “소고기 짜장면인데 소고기를 안 넣냐”고 지적했다.

이연복은 직접 웍을 잡고 죽어가는 짜장에 ‘심폐소생술’을 실시, 40년 중식 대가의 클래스가 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중식 대가의 요리는 출연진들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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