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김연자, 공항에서 깜짝 공연 “같이 여행 갈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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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김연자, 공항에서 깜짝 공연 “같이 여행 갈까했지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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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tvN '아모르파티' 방송에 등장
'아모르파티' 원곡자 가수 김연자가 공항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아모르파티’ 곡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가 ‘아모르파티’를 찾았다.

20일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새롭게 출격한 2기 싱글 황혼(이하 '싱혼') 여행단이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향해 황혼 여행의 첫 발을 내딛는 과정이 펼쳐졌다.

유세윤, 치타, 카이, 최현호, 김혜진 부모님들이 2기 싱혼을 이뤘다.

이탈리아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곳에서 ‘아모르파티’ 김연자를 만났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김연자를 본 싱혼들은 부끄러운 듯 수줍게 박수를 쳤다. 하지만 흥이 난 싱혼들은 금세 춤사위를 벌이는 등 감춰둔 끼를 발산했다.

김연자는 “같이 갈까하고 찾아왔다. 싱글이라 자격은 충분하겠지만 38세라 가지 못한다”는 너스레도 떨었다.

'아모르파티' 열창하는 가수 김연자. 사진/ tvN

공항에서 김연자는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열창했다. 싱혼들은 김연자 노래와 춤을 따라했고, 치타 어머니는 “김연자 정말 잘한다”며 칭찬과 박수를 보냈다.

김연자 ‘아모르파티’에 흠뻑 빠졌던 부모님들은 장시간 비행 끝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섬인 시칠리아에 도착했다. 지칠 만도 했지만 김연자의 기를 받은 덕인지 설렘을 안고 공항을 나섰다.

예상치 못한 부모님들의 반전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찍어주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여행 첫날부터 자연스레 커플을 이룬 ‘싱혼’들을 보면서 강호동은 “이렇게 급하게 전개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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