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원도 국수로드, 반백년 맛집 탈탈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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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강원도 국수로드, 반백년 맛집 탈탈 털었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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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 자극과 웃음까지 모두 잡아 '시청자들 호평'
'1박2일' 강원도 국수로드에서 나온 '건진국수'. 사진/ KBS2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1박2일'의 강원도 국수로드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이 강원도 일대의 맛과 멋이 담긴 국수를 찾아 떠난 '강원도 국수로드' 첫 번째 일정이 펼쳐졌다.

인턴 이용진이 다른 스케줄 때문에 강원도 국수 투어에 불참한 가운데 데프콘-김종민-정준영의 '냉면로드' 팀, 김준호-차태현-윤동구의 '온면로드' 팀으로 나뉘어 봉평 메밀국수를 시작으로 원주 초계국수-횡성 건진국수-봉평 장칼국수-정선 콧등치기까지 강원도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반백년 전통 맛집을 탈탈 털었다.

감자-메밀 등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국수들의 향연이 멤버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고 건진국수-콧등치기 등 독특한 이름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한 입 찬스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 사진/ KBS2

한 입 찬스를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도 눈길을 끌었다. 단전에서 끌어올린 뱃심을 이용한 콧바람으로 '요구르트 릴레이 격파'-'콧등 단어 맞히기' 등에 도전하며 승리욕을 불태웠다.

'냉면로드' 팀의 정준영은 '콧등 단어 맞추기' 미션에서 '큐'라는 단어를 알아맞히는 결정적 촉을 발휘했고, 이를 통해 데프콘이 '큐피트' 3단어를 맞추는 센스를 발휘했다.

봉평 지인 섭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차태현은 '이마로 이쑤시개 뽑기' 미션에서 고수를 쥐락펴락하는 게임 능력과 함께 100개가 넘는 이쑤시개를 뽑는 기지를 발휘했다.

시청자들은 “지역색을 살린 독특한 소재와 먹방 그리고 웃음으로 ‘1박2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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