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와의 야바위-순대-귀신체험...“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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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와의 야바위-순대-귀신체험...“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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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향 친구 헨리와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나혼자산다' 헨리가 마리오와 야바위 게임에 나섰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 혼자 산다’ 헨리가 마리오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로야구 황재균의 싱글라이프와 함께 헨리와 마리오의 한국문화 체험이 이어졌다.

헨리와 마리오의 하루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연상시켰다.

헨리는 캐나다 친구와 함께 민속촌 일대에 방문해 놀이 문화를 즐겼다. 도깨비로 변신한 한 남성은 이들에게 게임 하나를 제안했다.

작은 완두콩을 찾아야 하는 일명 ‘야바위’ 게임이다. 헨리는 매의 눈으로 1, 2, 3번의 통을 노려봤다. 이어 마리오와 머리를 맞대고 통을 노려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야바위에서 진 대가로 춤을 추기도 했다.

배가 고파진 두 사람은 식당으로 향했다. 헨리는 순대에 대해 "한국식 소세지"라고 소개했고, 두 사람은 막걸리와 잡채 등을 먹으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맛봤다.

'나혼자산다' 헨리와 마리오가 귀신의 집에서 공포를 체험했다 .사진/ MBC

공포 체험도 했다. ‘귀신의 집’ 앞에서 헨리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입장 전부터 뒷걸음질까지 치며 온몸으로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칠흑 같은 어둠 속 공포특급열차를 탄 헨리는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곳곳에서 등장하는 귀신 인형과 장치들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인간의 모습을 한 구미호의 미모에 감탄하는가 하면 화장실을 재연한 평범한 공간에서 홀로 비명을 지르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종착지에 도착해 안도하려는 찰나에 헨리는 더 크게 놀랐다. 귀신이 아닌 귀신의 집 직원 소리에 깜짝 놀랐다. 헨리는 “와우 진짜!”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가 “나도 저런 거 무서워”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이렇게 무서워하면서 달심 회원님 화날 때 어떻게 보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한혜진과 눈이 마주친 박나래는 곧바로 사과한 후 전현무를 보며 “담력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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