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서 면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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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서 면민과 대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1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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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자원 대외적 홍보 계획 알려
덕천면 ‘2019년 면민과의 대화’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덕천면 ‘2019년 면민과의 대화’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은 덕천면 노인복지시설인 정읍원광요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면사무로 이동하여 150여명의 덕천면민과 함께했다.

이 대화의 자리는 의례적이고 경직된 행사 진행을 탈피하고 면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가감 없이 듣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면민들은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유진섭 시장은 진솔한 대화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2018년 9월에 황토현전승일인 5월 11일이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로 선정되어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다”며 “동학의 산실인 이곳 덕천 면민들을 모시고 시정비전 설명과 업무보고 청취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 시장은 2019~2020년을 정읍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정읍의 여러 문화관광 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을 알리는 등 2019년을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밝고 희망찬 정읍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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