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최근 미세먼지와 한파로 인해 실외활동이 잦아지는 요즘 실내에서 복합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젊은이부터 노년층까지 나이 불문하고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5층 롯데시네마 옆에 위치한 ‘저스트 케이팝(JUST KPOP)’이란 이름으로 음악, 공연, 음식을 함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이 있다.
매일 저녁(디너타임 일~목 18:00~22:00, 금, 토 18:00~23:00)이 되면 ‘저스트 케이팝’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으로 변모한다.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과 K-힙합, 비보잉 댄스, 퓨전국악, 타악기 퍼포먼스, 가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우리의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공간을 가득 채우는 음향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까지, 일상의 피로를 날려 보낼 환상적인 라이브쇼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저스트 케이팝’의 정은주 팀장은 “저스트 케이팝은 ‘케이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음악, 공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이다. 기존에 하드락 카페를 운영하던 회사인데, ‘케이팝’ 한국 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운영하는 ‘저스트 케이팝’으로 새롭게 오픈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매일 2회 금, 토 같은 경우에는 3회 공연이 있으며, 크게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아이돌, 밴드그룹, 국악 퓨전, 비보잉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그룹으로 운영이 되고 약 40~50개의 그룹이 공연을 하고 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케이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도 단순히 콘서트나 TV를 보는 것보다는 직접 와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트 케이팝의 런치타임(10:30~18:00)에는 석촌호수 전경과 환상적인 공간의 ‘여유’를 즐기는 ‘브런치 카페 & 델리’도 운영하고 있다.
‘브런치 카페 & 델리’에서는 매일 아침 엄선된 재료로 즉석에서 조리된 최고의 브런치 초이스를 제공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멋을 즐기는 감각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