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처음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독일 가볼만한곳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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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처음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독일 가볼만한곳 BEST5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1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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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역사로 가득한 독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년 추천 여행지는
독일은 유럽의 문화와 독특한 자연경관 그리고 역사를 지닌 여행지로 특히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독일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9년에도 해외여행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유럽의 다양한 여행지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독일은 유럽의 문화와 독특한 자연경관 그리고 역사를 지닌 여행지로 특히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독일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과 문화를 선두하고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여행지이다.

독일의 예술과 건축사를 새로 정립한 바우하우스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독일관광청

2019년은 독일에 있어서 특별한 한해가 되고 있다. 독일의 예술과 건축사를 새로 정립한 바우하우스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우하우스는 미술학교와 공예학교를 병합한 예술교육기관으로 건축을 중심으로 예술과 공예, 금속 등을 이용한 사진,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베를린에서는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 행사와 페스티벌을 비롯해 댄스 공연, 영화, 초현대적인 콘서트와 설치 미술로 모더니즘을 경험 할 수 있어 특별한 유럽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독일 북부 발트해 연안에서는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가득한 귀스트로가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사진/ 독일관광청

독일 북부 발트해 연안에서는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가득한 귀스트로가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소도시 여행에 제격인 귀스트로는 유명하지 않지만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과 정원이 가득한 도시이다.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화려하게 세공된 아치형 구조물과 궁전은 겨울철에도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특히 귀스트로 중심부에 있는 벽돌식 궁전은 400년 전 지어진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랜드마크로 사랑받고 있다.

온천치료로 유명한 바덴바덴도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독일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중세부터 목욕과 치료시설로 이름을 알린 독일의 대표 온천 여행지이다. 사진/ Badenbaden

온천치료로 유명한 바덴바덴도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독일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중세부터 목욕과 치료시설로 이름을 알린 독일의 대표 온천 여행지이다.

바덴바덴은 목욕을 뜻하는 ‘Baden’(목욕)이란 명칭이 두 번 사용될 정도로 그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역 내에는 30여 개의 실내외 온천이 리조트, 호텔 등과 마련되어 있어 겨울 건강을 챙기기 좋다.

봄을 기다리며 독일에서 특별한 가족여행을 즐겨보고 싶다면 자전거 여행도 추천된다. 독일은 자전거로 어디든 방문할 수 있는 자전거 마니아의 천국으로 다양한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를 즐기며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봄을 기다리며 독일에서 특별한 가족여행을 즐겨보고 싶다면 자전거 여행도 추천된다. 자르로어룩스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많은 여행자가 찾는 여행지이다. 사진/ 독일관광청

그중에서도 자르로어룩스는 무려 480km의 길이의 자전거 루트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많은 여행자가 찾는 여행지이다. 자르계곡, 자우어강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길은 여행 내내 그림같은 풍경으로 가득하다. 더불어 자르뷔리켄, 메츠, 룩셈부르크 등을 지나며 다양한 문화 유산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의 체험 교육의 장으로도 좋다.

더불어 독일의 새해는 카니발로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 시기의 뮌휀은 도시가 전체가 축제로 떠들썩해진다. 특히 마리엔 광장 주변과 야외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3월까지 계속된다.

독일의 새해는 카니발로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 시기의 뮌휀은 도시가 전체가 축제로 떠들썩해진다. 사진/ 독일관광청

또한 비크투알렌막트 푸드 마켓에서는 형형색색의 전통 옷을 입은 12명 상인들이 전통 춤을 추며 카니발을 알리는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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