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2018년 누적 예약 150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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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18년 누적 예약 1500만 건 돌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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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125만건 이상 예약 체결
야놀자가 올해 1년 간 누적 예약 150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야놀자가 올해 1년 간 누적 예약 15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올 한해 숙박 및 지난 7월 신규 론칭한 레저〮액티비티 등을 합한 수치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초 당1건씩, 매월 평균 125만건 이상의 예약이 이뤄졌다.

야놀자는 올해 초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발표했다. 올 3월 일본 최대 OTA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와의 독점 제휴, 7월에는 동남아 최대 이코노미 호텔 체인 ‘젠룸스’에 인수조건부 투자, 12월에는 유럽 최대 호스텔 플랫폼 ‘호스텔 월드’와의 독점 제휴 등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또한, 국내 1위 레저 플랫폼 ‘레저큐’ 인수와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에 투자하는 등 여가까지 아우르며 고객 경험 확대는 물론 사업 다각화에도 힘 쏟고 있다.

야놀자는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춤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초특가 야놀자’ 캠페인을 통해 빠르게 친숙한 브랜드로 인지도를 구축해 나갔다. 또한, CJ CGV, 올리브영, 쏘카, 우버이츠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브랜드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등 업계 벤치마크가 되는 프로모션들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야놀자는 올해 여행 서비스 중 최초로 구글플레이 1천만 다운로드, 애플 앱스토어 ‘2018년을 빛낸 최고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월간 거래액 1천억원 돌파, 올 여름 성수기 호텔 예약 매출액 역대 최고 기록, 동기간 레저〮액티비티 거래액 300억원 돌파 등 숙박을 넘어 여가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야놀자는 내년 초 국내 여가 플랫폼 최초로 해외 숙박 예약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과 동남아 등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지역 내 숙소를 보다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격적으로 전세계 호텔뿐만 아니라 공유숙박, 호스텔 등 가성비 높은 숙소를 차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추게 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폭발적인 고객 호응 및 예약량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룩, 12월 31일 선착순 1000명 ‘반값’ 이벤트

클룩은 2018년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 클룩

클룩은 2018년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 클룩의 ‘클룩 점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2018년의 마지막 순간인 자정까지만 진행된다.

클룩은 이미 17일과 24일, 두 차례 각각 선착순 1000명에게 반값 세일을 진행하며 ‘1분 완판’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이벤트에는 홍콩 디즈니랜드, 일본 오사카 주유 패스,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베트남 다낭 바나힐 입장권 등 고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12개의 액티비티를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 이들 액티비티들은 2개 구매 시 1개가 무료로 증정되는 ‘1+1’ 반값 이벤트로 진행되며, 나머지 액티비티들에 한해서는 한 개를 구입하더라도 50%가 적용된다.

2018년 클룩 선정 Best액티비티 12종은 물론, 인기 액티비티 9개, 필수 유심카드 9개 등으로 풍부하게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만약 선착순 기회를 놓쳤더라도 클룩에서 제공하는 10% 할인 쿠폰인 [어디든JUMP]를 사용해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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