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포방터 돈가스 집 찾은 양세형, 홍탁집도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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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포방터 돈가스 집 찾은 양세형, 홍탁집도 재방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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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표 받기 위해 새벽 3시 기상...돈가스 먹으며 극찬

 

포방터시장 돈까스 집 앞. 사진/ SBS '가로채널'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가로채널’ 양세형이 포방터 돈가스 시식에 성공했다.

양세형은 2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끝판왕 돈가스’라는 극찬을 받았던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새벽 5시에 돈가스집에 도착했고, 그토록 바랐던 예약 번호표(3번)을 받았다. 그리고 PC방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린 뒤 번호표를 들고 식당에 들어갔다.

양세형은 긴 기다림 끝에 맛을 보게 된 돈가스를 먹고 감탄했다.

양세형은 "정말 너무 맛있다. 돈가스가 너무 맑다. 산 속에 있는 옹달샘에 튀긴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오래 기다려서 맛있는 게 아니라 진짜 맛있다. 바삭바삭하고 조미료도 하나 없이 고기 자체의 담백한 맛이 난다. 기름에 튀겨진 빵가루가 아니라 빵가루까지 바삭바삭해서 맛있다. 백종원 선생님이 일본에서 먹은 돈가스보다 맛있다고 한 이유를 알겠다"고 평가했다.

치즈 돈가스를 먹은 뒤에는 "치즈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이 치즈 가스를 위해서 바로 만들어낸 것처럼 신선하다"라고 평했다. 카레에 대해서도 "양파 본연의 단맛이 나와서 더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포방터시장 돈까스 사장은 "카레를 만드는 게 정말 힘들다. 만드는 것에만 2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조금 양을 줄이기 위해 추가 메뉴로 만들었는데 카레가 맛있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요즘은 더 많이 만들게 됐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골목식당' 홍탁집아들 식당에 재방문한 양세형. 사진/ SBS

포방터 돈까스 집에서 나온 양세형은 저녁에만 맛볼 수 있다는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 다시 홍탁집을 찾았다.

홍탁집 아들은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등 이전과 확실히 달라졌다.  닭볶음탕에 라면 사리까지 넣어 폭풍 흡입을 마친 양세형은 백종원에게 전화로 최종 보고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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