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디디에이치 인공지능 산학협력센터 개소식 ‘디디에이치 기관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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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디디에이치 인공지능 산학협력센터 개소식 ‘디디에이치 기관 투자유치 성공’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12.2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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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 자문 및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반 치과 솔루션 개발 위한 상호 협력 약속
왼쪽부터 김신근 현대투자파트너스 이사, 박영석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기획부원장,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박윤정 덴탈메디케어 창업보육센터장, 허수복 디디에이치 대표, 김성훈 디디에이치 상무이사. 사진/ 디디에이치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인공지능 기반 치과 솔루션 기업인 디디에이치는 지난 13일 ‘인공지능 산학협력 센터’ 개소식을 갖고 상호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학술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반 치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개소식 및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중석 대학원장, 박영석 기획부원장, 박윤정 덴탈메디케어 창업보육센터장과 디디에이치 허수복 대표, 김성훈 상무이사 등 관계인 5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졌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한중석 학장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인공지능 산학협력 센터 설립은 글로벌 치과 데이터 스토리지 구축의 모범적 실증 사례를 제시하고 인공지능 플랫폼의 산학협력 기지로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디에이치의 허수복 대표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탑재한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로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디에이치 인공지능연구소 김한석 부사장은 “디디에이치 의료 영상 인공지능 진단 기술로 치아교정 분야 의료 상품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외 인공지능 엔지니어들의 연구소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디에이치는 네오바이오텍, 포스코기술투자, 현대투자파트너스, 케이런벤쳐스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퍼스트 라운드 보통주 유상증자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인공지능 기반 영상 진단 장치들 및 치아 교정 진단, 디자인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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