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떠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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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떠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2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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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을 더하는 제주 추천 여행지
연말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노을을 보며 한해를 정리하는 여행자가 있는 반면, 새롭게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여행자도 있다.

하지만 일출과 일몰 모두 놓칠 수 없는 여행자라면 제주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로 어디로 떠나도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이다. 특히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편리해 많은 여행자가 제주를 방문한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해변은 올레 1코스의 종착지이자, 2코스의 시작점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광치기해변은 제주에서도 대표적인 일출 여행지로 손꼽힌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해변은 올레 1코스의 종착지이자, 2코스의 시작점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용암이 바다와 만나며 빠르게 굳어지며 형성된 지질구조가 특이해 썰물 때에는 바닷속에 숨어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용암지대와 바다 그리고 성산일출봉이 연출하는 장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시 용담로에 위치한 용두암 역시 제주 일출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제주시 용담로에 위치한 용두암 역시 제주 일출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제주 관광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제주공항에서 인접해 수많은 여행자가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마치 용이 포요하고 있는 듯한 바위의 모습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것이 일출과 함께 인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제주르 대표하는 드라이브코스로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많아 일출도 즐기고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제주에서는 다양한 장소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제주의 낭만을 즐길 수 있지만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새별오름이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일출만큼이나 제주의 일몰도 특별하다. 제주에서는 다양한 장소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제주의 낭만을 즐길 수 있지만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새별오름이 있다.

새별오름은 제주 서부에 위치한 오름 중에서도 최고의 풍경으로 손꼽히는 오름이다. 저녁하늘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해 이름 붙여진 오름으로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법환포구도 일몰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일몰뿐만 아니라 고려말 최영 장군이 왜적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곳이다. 법환포구는 막숙개라고 불리는데, 막숙은 막사를 친 숙영지라는 뜻이다.

법환포구는 제주 올레 7코스에도 속해있어 도보여행자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여행지로 주변의 경치도 빼어나고, 날씨도 온화해 겨울철에도 많은 여행자가 방문한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제주 올레 7코스에도 속해있어 도보여행자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여행지로 주변의 경치도 빼어나고, 날씨도 온화해 겨울철에도 많은 여행자가 방문한다. 더불어 바다 위 밤섬, 섶섬, 문섬, 새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제주 일몰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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