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태안’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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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태안’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28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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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관광, 공정여행, 책임여행 관련 전문지식 교육
국제슬로시티 인증도시 태안이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에 힘쓴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국제슬로시티 인증도시 태안이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에 힘쓴다.

군은 지난 26~28일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생태해설사, 평생학습매니저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태안군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과정’은 슬로시티 기본 이념·취지, 슬로운동, 에코투어리즘에 대한 전문 지식 교육으로 슬로시티 인증지역에 걸맞은 관광의식 전환의 계기로 삼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위탁해 3일 간 진행됐으며, △태안 관광의 역할과 의미 △지역자원의 스토리텔링 △슬로시티의 기초 이해 △슬로관광과 공정여행·책임여행 △슬로시티와 슬로투어리즘 △자연생태자원과 관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수강과 더불어 담론과 토론을 병행,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수료생에게는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국제슬로시티연맹’의 공식 수료인증서가 발급됐다.

정읍시, 윗 시티즌 관광마케팅

정읍시는 지난 26일에 ‘정읍시 관광기념품 및 디자인 개발 참가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윗 시티즌(With Citizen)’ 관광마케팅 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공모는 정읍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 2019~2020년 정읍 방문의 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됐다.

시민제안 공모대상은 축제홍보상품,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 부문과 관광기념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정읍소재의 제조업체, 디자인업체 또는 개인이며, 정읍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 등과 관련된 주제의 관광기념품과 디자인을 공모에 출품할 수 있다.

시에서는 출품된 상품 중 관광기념품이 될 만한 상품은 시에서 구매하여 관광기념품으로 사용하고, 선정된 디자인은 정읍시 관광기념품 제작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비용은 추후 협의를 통해 책정·지급한다.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실태조사 및 정비 사업 추진

춘천시정부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위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지역 실태조사 및 안전 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행정안전부가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국민 ‘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실태 조사 및 정비 사업’ 공모에 춘천시가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사업은 실태조사 인건비 2천8백만원, 정비사업비 2천만원 등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시정부는 기간제 근로자 20명을 채용하고, 11월 29일~ 12월 21일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

대상지역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 시스템을 통해 분류된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사고위험지역이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위험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아동·청소년 미래본부 개소식 참석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7일(화) 오후 4시, 성내1동 주민센터 별관 1층(강동구 성내로13)에서 열린 강동구 아동·청소년 미래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 강동구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7일(화) 오후 4시, 성내1동 주민센터 별관 1층(강동구 성내로13)에서 열린 강동구 아동·청소년 미래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

미래본부는 아동에게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또래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민과,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했다. 주요시설로는 정책회의실, 중앙홀, 만화카페, 파티룸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구청장과 청소년의원, 학교장, 아동·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담소를 나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미래본부는 그동안의 아동·청소년의 참여기회 확대와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실중의 하나”라며 “강동구 아동·청소년의 바람을 담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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