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일본 여행...제2의 심쿵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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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일본 여행...제2의 심쿵 사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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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에서 공개
'연애의 맛' 구준엽이 오지혜를 향해 돌직구 고백을 준비했다.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구준엽이 오지혜에게 고백한다.

‘연애의 맛’ 10회 방송분에서 둘만의 캠핑여행을 떠났던 구준엽과 오지혜가 이번에는 일본 여행을 떠나며 ‘제2의 심쿵 사태’를 기대하게 했다.

구준엽-오지혜의 일본 여행기는 29일 TV조선 ‘연애의 맛’ 11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일본 가고 싶다’는 지혜의 마음을 읽은 구준엽은 바로 일본 여행 계획한 뒤 오지혜가 좋아하는 소바를 먹기 위해 ‘이색 소바 맛집’까지 예약했다. 소바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소소한 데이트가 펼쳐진 일본 여행의 첫날이 마무리 될 무렵, 숙소에서 쉬고 있던 구준엽은 오지혜 몰래 숙소에서 나와 아늑한 이자카야로 향했다. 이곳은 오지혜에게 고백하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준비했던 이벤트 장소다.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커플. 사진/ TV조선

구준엽은 18년 만에 설렘을 느끼게 해준 오지혜에게 진심 담긴 고백을 전하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챙기며 가게 안을 꾸몄다.

이후 오지혜가 이자카야에 들어서자, 구준엽은 놀라는 오지혜를 향해 “지혜야, 나랑 만나볼래?”라며 돌직구 고백을 던졌다. 오지혜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도 놀랐다.

일본 여행 중 떨리는 눈빛으로 오지혜를 바라봤던 구준엽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던 오지혜.

‘연애의 맛’ 공식커플 김종민-황미나, 이필모-서수연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다가서고 있는 구준엽-오지혜 커플의 관계가 대전환을 맞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제2의 심쿵 사태를 예고한 둘의 일본 여행기는 2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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