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입맛 돋궈줄 특급호텔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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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입맛 돋궈줄 특급호텔 메뉴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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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위한 식음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특선 만찬 등
WE 호텔 제주는 하얀 겨울을 맞이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로맨틱한 제주 여행을 위한 식음 프로모션으로 로맨틱 윈터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WE 호텔 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겨울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입맛을 돋궈줄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주 현지의 신선한 재료와 유럽 요리의 하모니로 로맨틱한 겨울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WE 호텔 제주는 하얀 겨울을 맞이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로맨틱한 제주 여행을 위한 식음 프로모션으로 로맨틱 윈터 세트를 선보인다.

로맨틱 윈터 세트는 안티파스토와 칵테일 2잔 그리고 제주 해산물 파에야를 2인 기준으로 제공한다. 먼저 햄, 살라미, 오이 피클, 절인 올리브, 멜론,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빵으로 구성된 이탈리아식 안티파스토와 WE 칵테일 2잔이 준비되어 입맛과 분위기를 북돋으며, 이어서 제주 해산물인 소라, 전복, 새우, 조개, 한치를 곁들인 스페인식 파에야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풍성한 로맨틱 윈터 세트는 로비 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아름다운 라이브 피아노 공연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 6만원에 2인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고메 패키지 2종 출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연말을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연말을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테이스티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 (Entrée)”의 크리스마스 특선 만찬 2인으로 구성된다.

품격 있는 6코스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3종이 페어링 되는 특선 만찬은 퓨전 한식 스타일의 아뮈즈부슈와 막걸리 칵테일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단호박 타락죽, 인삼 전복 말이 냉채가 차례로 제공된다.

메인으로는 자몽 간장 소스의 메로구이, 된장으로 맛을 낸 소고기 안심 구이가 준비되며, 캐러멜 견과를 채운 생각 무스가 달콤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오색향연 패키지’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손잡고 ‘오색향연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손잡고 ‘오색향연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색향연 패키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모던 한식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에는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릴랙세이션 풀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풀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함께 컨템포러리 모던 한식을 선보이며 2019 미쉐린 더 플레이트에도 선정된 바 있는 페스타의 저녁 만찬 2인, 설화수 오색향연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출시된 10만원 상당의 여온 오일 5-밸런싱 키트 (7ml, 5종),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전통 다과 티 세트 이용권,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뷔페 및 스테이크 내세워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2018년 12월 8일부터 2019년 1월 1일 까지 페스티브 브런치 ’부오네 페스테’를 운영한다. 사진/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2018년 12월 8일부터 2019년 1월 1일 까지 페스티브 브런치 ’부오네 페스테’를 운영한다.

이탈리안 겨울철 핫 디쉬, 각종 제철 해산물 등이 뷔페 스타일로 풍성하게 준비되며, 디저트 섹션은 파네토네, 에그노그 케이크, 슈톨렌 등 달콤한 크리스마스 디저트로 가득채워진다. 테이블로 서브되는 미니 요리를 비롯해 랍스터 그라탕, 양갈비,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을 메인으로 내세운다. 쿠앵트로 칵테일, 뱅쇼 등의 음료와 무제한 와인 곁들일 수 있어, 연말 모임으로도 제격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그릴 <체카토 갈리디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모던 유러피안 퀴진 닉스그릴은 이탈리아 요리의 대가 ‘체카토 무리지오’ 셰프를 초청한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모던 유러피안 퀴진 닉스그릴은 이탈리아 요리의 대가 ‘체카토 무리지오’ 셰프를 초청한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지중해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작은 이탈리아로의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제대로 된 진짜 이탈리안 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카토 갈라디너 메뉴 구성을 살펴보면 어뮤즈 부쉬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숭어알 요리로 시작해 전채요리로 지중해가 원산지인 샐러리악과 트러플의 깊고도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프와 완벽한 겨울 워밍업인 포르치니 버섯 라쟈나, 최고급 한우 안심 및 옥수수 판나코타, 디저트 등 총 8코스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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