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기 좋은 제주, 힐링 여행지 추천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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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기 좋은 제주, 힐링 여행지 추천 명소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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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지, 가볼 만한 곳은?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해 1년 365년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는 그야말로 최고의 국내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해 1년 365년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는 그야말로 최고의 국내 여행지로 손꼽힌다.

하지만 특별함이 없어도 제주는 그 자체만으로 여행자에게 힐링을 주는 여행지로 통한다. 일상이 아름다운 제주의 추천 여행지는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귀포시 성산읍에는 여행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특별한 마을이 있다. 바람코지라고 불릴 만큼 바람이 거센 해안마을 신천리 마을은 벽화마을로도 유명하다.

서귀포시 성산읍에는 여행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특별한 마을이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영화의 촬영지로 선정되면서 촬영팀이 영화에 필요한 벽화를 그린 것으로 시작해 제주의 화가들이 힘을 보태 작은 어촌마을을 그림으로 가득 채웠다.

해녀와 말, 바람 등 제주도를 상징하는 벽화부터 아기자기한 매력의 그림과 만화캐릭터는 마치 동화 속 마을처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김영갑갤러리, 제주올레 3코스 등 제주도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제주 여행지도 있어 함께 돌아보며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푸른 하늘과 대비를 이루는 하얀 등대는 그 자체로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마지막 배경지인 하얀등대가 있다. 이병헌이 차에서 기다리던 장소인 이곳은 제주의 다른 여행지와 달리 큰 볼거리는 없고 이곳이 아이리스 촬영지였다는 표지돌과 하얀등대만이 있다.

하지만 푸른 하늘과 대비를 이루는 하얀 등대는 그 자체로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제주올레 4코스의 시작장소이기도 해 제주에서 도보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은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제주의 푸른 바다와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달릴 수 있는 해안도로는 혼자 떠나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제주의 바닷바람으로 여행자를 반겨준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제주 서쪽에도 일상의 특별함이 가득한 여행지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신창풍차해안도로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도로를 따라 세워진 풍차를 제주바다와 함께 볼 수 있다.

제주의 푸른 바다와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달릴 수 있는 해안도로는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지만 혼자 떠나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제주의 바닷바람으로 여행자를 반겨준다.

더불어 신창 해안도로는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잠시 방문해 사진도 찍고 일몰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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