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골프 & 리조트, 체육시설업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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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골프 & 리조트, 체육시설업 등록 완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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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대중제 골프장·골프텔 등 갖추고 12월 소규모 운영
정읍시와 대일개발이 협약을 체결해 2016년 11월에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한 ‘내장산골프 & 리조트’ 골프장조성사업이 2년여 시공기간을 거쳐 드디어 정상운영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업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정읍시와 대일개발이 협약을 체결해 2016년 11월에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한 ‘내장산골프 & 리조트’ 골프장조성사업이 2년여 시공기간을 거쳐 드디어 정상운영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업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골프 & 리조트’ 골프장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913,884㎡의 부지에 골프텔 2개동(21실)과 클럽하우스를 갖춘 18홀 규모로 총연장 6천710m(7,338yd)의 퍼블릭(대중제)으로 운영 계획에 있다.

‘내장산골프 & 리조트’ 골프장은 국립공원인 내장산의 9봉중 하나인 망해봉을 등지고 용산저수지를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정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광주와 전주 등 인근 대도시에서 40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 용산과 수서에서 KTX 및 SRT 열차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의 골퍼(Golfer)들에게 인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양로 번개시장 내 ‘소양정길 르네상스’사업 추진

춘천시정부는 소양로 지역에 위치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화 하고 번개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양정길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춘천시

소양로 번개시장 내 소양정길 일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소양로 지역에 위치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화 하고 번개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양정길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양정길은 번개시장을 이용하는 주도로로 곳곳에 각종 비석군과 유적지, 문화재 등이 산재해 있지만 안내판, 건물, 담장 등이 노후 돼 마을 환경을 해치고, 골목길 불법적치물로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곳이다.

시정부는 이를 새롭게 정비해 보행자 중심도로로 바꾸고 문화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예술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번개시장~ 소양1교를 잇는 소양정길에 소양정, 전계심 묘비, 춘천대첩비, 비석군, 이승만대통령 하양목 등 마을의 문화명소를 소개하는 안내판 3개를 설치한다.

또한 도로변 담장을 이용한 트릭아트 3개소, 모바일 갤러리 60개소를 설치한다.

봉의산성에서 소양정길을 연계하기 위해 봉의산 순의비~ 봉의산성~ 소양정~ 춘천대첩비 전계심 묘비~ 비석군~ 마애비군을 잇는 문화재 탐방로를 조성한다.

번개시장 주변의 미관을 해치는 공가와 폐가는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인의 작업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시정부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주민회의를 통해 사업계획 의견을 듣고 불법 적치물 등은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며, 모바일 갤러리 설치를 위한 사진, 시화 등 컨텐츠를 수집할 예정이다.

도비 포함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내년 초 실시설계를 거치고, 연말에 준공한다.

가세로 태안군수, 첫 시정연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19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군민 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사진/ 태안군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19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군민 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군민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와 진정한 혁신을 위해 군정운영 5대 원칙을 세우고 군정 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을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아 태안발전의 초석을 놓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가 밝힌 내년도 8대 주요과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찾고 싶고 재미가 넘치는 관광도시 건설 △건강하고 행복한 태안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안심도시조성 △풍요로운 군민 삶을 위한 생활 기반 확충 △민생 중심 경제 육성 △미래를 내다보는 농어업 육성 △소통과 공유를 통한 군민중심 현장 행정 실현 등이다.

우선 군은 ‘광개토 대사업’ 본격화를 위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과 국지도 96호 확·포장 등의 대형 사업이 국가 상위 계획에 반영되도록 주력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 태안군 연장을 위한 노력에 힘쓰면서,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대응 등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400MW급 해상풍력사업은 군의 미래 성장동력과 랜드마크로 개발될 수 있도록 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관광분야에서는 학암포 중심 북부권 관광개발 구상을 통해 남·북부권 관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화, 개목항~신두리 국내 최대규모 해상인도교 설치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몽산포 태마형명품해수욕장 조성 등 관내 해수욕장 이용 편의 증진과 특성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태안군보건의료원의 입원실을 확충하고 어르신 건강센터를 본격 운영하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안면노인복지관, 노약자 돌봄센터, 실버 복지타운 조성을 비롯, 장애인 전용 찜질방 건립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도 적극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소원면 지역아동센터 신축 등으로 보육서비스 공공성 향상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티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과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 수립,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며, 해상 안전관리 사업단 운영과 위험지역 정비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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