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국내 최초의 와인맥주 ‘일리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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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국내 최초의 와인맥주 ‘일리걸’ 런칭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26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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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덕후 & 와인러버를 위한 최강의 하이브리드
레뱅드매일은 국내 최초로 와인과 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화제의 와인맥주 ‘일리걸’을 공식 런칭한다. 사진/ 레뱅드매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레뱅드매일은 국내 최초로 와인과 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화제의 와인맥주 ‘일리걸’을 공식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퇴근 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으로 그 이름처럼 기존 양조의 룰을 깨버린 참신한 와인맥주다. 주류 베이스에 다른 재료를 첨가한 칵테일 류가 아닌, 양조 과정에서부터 두 가지 주류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일리걸’은 칠레 유일의 와이너리 소유 포도밭의 포도로만 와인을 생산하는 비냐 벤티스케로에서 최초로 생산한 와인맥주로, 프라하의 최고급 홉인 사츠(SAAZ)홉을 사용한 맥주와 소비뇽 블랑으로 양조한 와인을 각각 발효하여 병입 후 함께 2차 발효하는 양조 방법을 따랐다. 사츠 홉만이 가지는 꽃 향과 맥주의 쌉싸름한 맛을 소비뇽 블랑의 산뜻한 산미와 허브 향이 감싸주어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입 안에 깔끔한 여운을 남긴다. 용량은 330ml이며 5~6도 정도로 시원하게 마실 때 가장 좋다.

와인과 맥주의 풍미를 함께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일리걸’은 흔히 마시던 맥주가 아닌 색다른 주류를 즐기고 싶을 때 적합하며, 6.3도의 낮은 도수로 술이 약한 이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한국에서 처음 접하는 와인맥주라는 아이템을 집 앞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소용량 와인처럼 맥주, 소주 외에 일상적으로 즐기는 주류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뱅드매일 박소영 마케팅 이사는 “당사는 그간 글루바인, RTD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 최초로 많이 소개해왔다. 이번에는 최초로 와인맥주를 출시하면서 지난 달 런칭한 카토캔 상그리아 풀뽀로꼬와 함께 올해 당사가 최초로 도입한 아이템이 또 한 가지 늘어나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와인 수입사로서의 새로운 시도임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와인을 재미있게 접하고 보다 캐주얼하게 즐기도록 하는 아이템이어서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와인맥주 ‘일리걸’은 전국 미니스톱 및 역삼 레뱅숍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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