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분노, 홍탁집 아들 이탈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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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분노, 홍탁집 아들 이탈 “안 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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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
백종원 분노.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솔루션 도중 이탈했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는 홍탁집 아들과 백대표의 갈등이 담긴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내준 ‘숙제’를 확인하기 위해 홍탁집으로 향했다.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 앞에서 일주일 동안 연습한 닭 손질과 닭볶음탕 조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닭손질과 닭볶음탕 양념 마스터 질문에 "아직"이라고 답하는 홍탁집 아들에게 "그게 자랑이냐"고 한숨을 쉬었다.

백종원은 설거지거리가 있는 싱크대에서 끓인 닭을 씻는 아들의 모습에 "이거 말이나 되는지 알아. 하지 말아 이럴거면. 이럼 안돼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요리하고 장사하는 사람은 하는 것만 봐도 다 알아. 이건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안한 거야. 나를 개무시한 것"이라고 분노했다.

급기야 "이럴 거면 장사하지 말라"며 분노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백종원을 본 홍탁집 모자는 물론 제작진도 당황했다.

홍탁집 아들은 "그만할거야?"라고 묻는 백종원 질문에 답하지 않고 침묵했다.

홍탁집 아들은 솔루션 도중 식당을 나갔다. 사진/ SBS

백종원은 "어머니 죄송하지만, 이건 안돼요"라고 양해를 구했다. 백종원 분노에 홍탁집 아들은 갑자기 “안 해!”라는 말을 남긴 채 식당 밖으로 나갔다.

지난 방송에서 홍탁집 아들은 “변하겠다”며 몇 차례 다짐을 했다. 백종원은 “솔루션 시작을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여러 번 경고했다.

이어 "어설프게 시작해서 아들이 제 역할을 안 할 때 나중에 보면 어머니만 죽어날 수 있다"며 "어머니가 지금보다 10년 쯤 젊으시고 건강하다면 상관없다. 하지만 지금 건강도 안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끝내는 게 나을 수 있다"는 백종원의 강경한 말에 아들은 "해보겠다"고 크게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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