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지도부 구성 위한 업종별 위원장 선출 레이스 종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달 9월 10일, 업종별 대의원 선출을 위한 국외여행업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한달 간 이어진 8개 업종 위원장 선출 레이스를 모두 마쳤다.
업종별 위원장 선출 결과, 국내여행업을 비롯한 5개 업종 위원장이 기존 위원장의 단독 출마로 재신임을 받았고, 국외여행업, 관광호텔업, 관광면세(기념품)업 위원장에는 새로운 인물이 신임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업종별로 ▲국내여행업 김명섭(여행일일사) ▲국외여행업 정해진(씨티항공여행사) ▲일반여행업 차명석(루크코리아투어) ▲관광식당업 여경옥(더 루이) ▲관광호텔업 박인철(써미트호텔) ▲관광면세(기념품)업 최애영(화창토산) ▲관광사진업 이해원(세풍관광사진)▲관광유람(유도)선업 소문섭(오엔) 등이 선출됐다.
12월 1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되는 이들 8개 업종 위원장들은 다음 달 21일로 예정된 회장 당선자를 중심으로 25대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사무처는 11월 1일부터 선거관리체제로 전환하고 25대 지도부 구성을 위한 회장 선출 준비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 21일 대의원 정기총회 일정을 예고했다.
11월 21일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11월 8일 후보 등록을 마감해야 되며,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확정된 후보들이 추천하는 대의원(협회 이사)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장 선출을 위한 모든 사무를 관장하게 되며, 각 후보 측의 이견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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