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로 떠나는 특별하고 신비한 남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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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로 떠나는 특별하고 신비한 남미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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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명을 따라 여행하거나, 대자연의 위대함을 만날 수 있는 페루 추천 여행
남미 여행은 언제나 새로움으로 가득하다. 특히 페루는 황금의 제국 잉카가 탄생한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 페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남미 여행은 언제나 새로움으로 가득하다. 특히 페루는 황금의 제국 잉카가 탄생한 곳으로 유명하다.

잉카뿐만 아니더라도 페루에는 기원전부터 고대 문명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남미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신비로운 잉카 문명의 심장 쿠스코에서는 고고학적 발굴이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쿠스코 대법원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도 잉카시대 궁전이었던 아마르칸차의 일부와 함께 식민지 시대와 근대 공화정 시대의 건축물의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신비로운 잉카 문명의 심장 쿠스코에서는 고고학적 발굴이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진/ 페루관광청

후아리 지방의 앙캐쉬 지역에 위치한 차빈 데 아안타르에서는 잉카 이전의 문명인 차빈 문화의 다양한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벽, 복도, 배수로 및 주방용품 등의 흔적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후아리 지방의 앙캐쉬 지역에 위치한 차빈 데 아안타르에서는 잉카 이전의 문명인 차빈 문화의 다양한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사진/ 페루관광청

콜카 협곡에서는 페루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수가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그랜드 캐니언의 2배에 달하는 깊이의 콜카 계곡은 천혜의 자연이 선사하는 장엄한 경치와 함께 문화적 가치를 지니는 직물 공예가 유명하다.

더불어 콜카 협곡 전체에 걸쳐 형성된 14개의 마을은 각각의 종교와 건축 양식을 선보이고 있어 페루 관광에서 놓칠 수 없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와 함께 자연을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페루의 여행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레키파는 창립 478주년을 기념해 자연 보호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여행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화와 함께 자연을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페루의 여행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페루관광청

특히 페루의 약 2000km의 해안을 따라 형성된 라구나스 데 메지아 국립보호구는 철새를 포함해 80여 종의 야생조류를 만날 수 있는 탐조 여행지이다.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붉은 이마 물닭을 비롯해 회색 머리 갈매기, 검은 머리물떼새 등 다양한 새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코타우아시 분지 조경 보호 구역은 페루에서도 가장 큰 자연 지역으로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곡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살리나스 & 아구아다 블랑카 국가 보호 구역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화산, 강, 소금 덩어리 그리고 기이한 바위 형상들로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사진/ 페루관광청

다양한 생물과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이곳은 폭포와 온천 등을 만끽할 수 있어 페루의 대자연을 느끼기 가장 좋다. 뿐만 아니라 트래킹, 래프팅, 암벽 등반 등을 즐기기에 완벽한 곳이다.

살리나스 & 아구아다 블랑카 국가 보호 구역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화산, 강, 소금 덩어리 그리고 기이한 바위 형상들로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안데스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동식물 등 353종을 만날 수 있으며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우비나스 화산을 포함해 다수의 화산과 봉우리에서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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