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데이 기념 제1회 ‘클룩 나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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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기념 제1회 ‘클룩 나이트’ 개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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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몰이 중인 ‘러닝 크루’ 팀 초청
클룩은 오는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제1회 ‘클룩 나이트’를 개최한다. 사진/ 클룩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클룩(KLOOK)은 오는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제1회 ‘클룩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룩이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단독 이벤트로, 최근 인기몰이 중인 ‘러닝 크루’(달리기를 취미로 삼는 동호회)팀을 초청해 진행한다.

핼러윈은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즐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다. 최근 한국을 포함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젊은 층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주 52시간 시행으로 직장인들의 여가 생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2535 직장인 세대들이 주 구성원으로 참여 중인 러닝크루들이 이번 핼러윈 이벤트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1순위로 초청하게 됐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LA, 올랜도, 오사카 등의 다양한 핼러윈 티켓을 판매 중인 클룩은, 역동적인 러닝크루들의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총 100여 명의 러닝 크루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좀비, 귀신 등 다양한 컨셉으로 분장 후 주황색 옷을 입고 합동 주변 골목을 부지런히 누빌 예정이다. 미리 지정해둔 3개의 장소에서 제공하는 스티커를 획득해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해당 게임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겐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홍콩 왕복 항공권이 상품으로 제공되며, 최고의 코스튭(분장)으로 뽑힌 참가자에겐 오사카 왕복 항공권 및 고카트(코스튬 입고 전동카)상품권이 부상으로 나간다. 이 외 클룩 상품권 및 나이키 운동화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들도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클룩 측이 마련한 별도의 이벤트에서 핼러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잠실, 잠시> 개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9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11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사진/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9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11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초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이번 2018 오픈스튜디오 <잠실, 잠시>에서 9기 입주작가의 지난 1년 9개월간의 작업성과와 개인창작실을 공개하는 한편, 공간운영 1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새로 발생한 공간 이전 이슈를 시민, 장애예술가와 함께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잠실종합운동장이 2019년 단계적 리모델링을 시작하면 잠실창작스튜디오를 그 일정에 맞게 이전 운영해야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주년 기념행사 심포지엄에서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학계, 예술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면, 올해는 실사용자(시민, 장애예술인)가 직접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운영 방향성과 공간이전에 따른 무장애공간 조성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직접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에 행사운영의 초점을 맞췄다.

행사 첫날인 11월 2일(금) 오후 3시부터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공간이슈와 관련하여 ‘우리가 바라는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사회자인 최선영(예술가, 창작그룹 비기자 대표)과 김지수(극단애인 대표), 전경호(마림비스트), 문승현(시각예술 작가), 정상미(극작가)로 구성된 다섯 명의 패널들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스튜디오 외부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전경호(시각장애인 마림비스트), 하파데이(포크송 그룹)의 공연과 함께 네크워킹이 이어진다.

11월 3일(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9기 입주작가가 토론패널로 참여해 ‘장애 정체성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예술가로서의 삶에 관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의 저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원영 변호사가 발제를 진행한다. 브런치토크가 끝나고 10기 입주작가 정기공모에 관한 안내와 함께 입주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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