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 강동 글로벌 문화 체험 축제
상태바
‘다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 강동 글로벌 문화 체험 축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30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3일(토) 천호중학교, 운동장 한 바퀴면 세계 문화여행 끝
강동구는 오는 11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천호중학교에서 ‘강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연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는 오는 11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천호중학교에서 ‘강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연다.

아동·청소년부터 학부모까지 주민 모두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특색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영어문화, 중국문화, 세계문화 등 3가지 체험존(Zone)과 세계 전통놀이 한마당, 야외 놀이터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어문화 체험존에서는 체험 여권을 받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세계 위인 알아보기 등 각종 미션 수행을, 중국문화 체험존에서는 전지 공예, 경극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세계문화 체험존에서 프랑스, 러시아, 인도, 모잠비크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운동장에는 한궁, 겐다마, 만칼라 등 세계 전통놀이와 두뇌발달 세계 보드게임 프로그램, 에어바운스와 트램폴린이 있는 야외 키즈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한, 페루 전통음악, 브레맨 음악대의 인형탈 등 평소 접하지 못한 색다른 공연도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모든 체험활동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정읍서 녹화

국내유일의 출장감정 프로그램이며 긴 역사를 자랑하는 KBS 1TV 진품명품(이하 진품명품)이 지난 30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진/ 정읍시

국내유일의 출장감정 프로그램이며 긴 역사를 자랑하는 KBS 1TV 진품명품(이하 진품명품)이 지난 30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시청 홍보팀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40여명의 참여자 접수를 받았으며 녹화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관내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인 김제시, 부안군, 익산시 주민들과 전라남도 순천, 여수 등지에서도 감정을 받기 위해 찾아 온 의뢰인들도 많았다.

개그맨 문용현 씨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날 녹화에는 모두 60여명의 의뢰인들이 고서와 그림, 도자기 등 200여점을 의뢰했다.

의뢰인들과 시민 등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은 이날 감정에는 △고서화(그림)에는 고금관, △고서(글씨) 김상환, △도자기 김준영, △민속품 김경수 전문 감정위원 등 4명의 감정위원들이 분야별로 의뢰품을 감정했다.

이날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은 감정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감정내용은 12월 2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태안군, 청정 태안 조성 앞장

태안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손잡고 ‘하반기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추진한다. 사진/ 태안군

태안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손잡고 ‘하반기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11월 2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13일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2018년 하반기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벌인다.

이번 숨은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에 재활용 차량 및 청소용 포대를 지원하는 한편, 고철, 파지, 캔, 잡병, 의류, 플라스틱, 비료포대, 폐스티로폼 등 8종의 품목에 대해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특히,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폐비닐 1,420t, 농약 빈병 27t, 기타 재활용품 292t 등 총 1,739t의 숨은자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쾌적한 관광 이미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춘천-원산간 자매도시 체결 제안으로 교류분야 확대

이 밖에 춘천시정부는 남북 강원도 중심도시인 춘천-원산간 자매도시 체결을 제안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남북 협력 시대를 대비해 지방정부간 종합적이고 항구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고 두 도시의 발전과 번영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유소년 축구대회를 계기로 남북을 오가는 체육교류를 가시화하는데 이어 원산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제안해 문화, 경제, 학술, 대학교류 협력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남북 도시 간 교류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춘천-원산 포럼’을 창립한다.

민간 및 학술단체, 해외인사, 남북교류협력 단체, 지방정부 관계자로 구성해 연 2회 서로 오가며 정례화 할 계획이다.

또 열린통일강좌를 새롭게 개설하고 강원대학교와 함께하는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강좌도 꾸준히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매년 8월에 개최하는 닭갈비 막국수축제에 옥류관 평양냉면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에게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에 개최하는 춘천마임축제와 9~10월에 개최하는 춘천인형극제에는 평양 인형극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춘천시립청소년 합창단과 국악, 무용, 사진 예술단체 등과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평화공동체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대학 간 교류 협력 사업으로 한림대 의대,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과 원산시 송도원의대와 협력해 원산에 어린이병원 건립과 백신 보급 사업을 통한 의학 분야 교류를 제안할 방침이다.

산림,농업 분야는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산림환경과학대학이 원산농업대학과 협력해 농업특구를 추진, 스마트 팜, 축분 자원화, 농기계 산업, 북측 토양 지역증진, 종자산업 및 육묘장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시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확대 방안을 수립해 남북 간 새로운 평화의 장을 열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조례제정 및 기금 조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