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사용법! 액티비티 미리 정하고 가면 허니문 만족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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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사용법! 액티비티 미리 정하고 가면 허니문 만족도 두 배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0.30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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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관조형? 나는 어떤 여행 스타일일까
낙원의 섬 몰디브 신혼여행. 액티비티 정하고 가면 허니문 만족도 두 배.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낙원의 섬 몰디브. 몰디브는 바닥이 환하게 보이는 맑은 바다와 흰 모래사장을 바탕으로 액티비티와 휴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허니무너의 성지로 불린다.

서 있기만 해도 행복한 몰디브지만 자신의 취향을 조금만 알고 간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 취향에 따른 몰디브 사용법에 대해 문의했다.

체험형 스타일

몰디브는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물속 아름다운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물고기, 대형 수중생물들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움직임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몰디브의 바다를 피부로 만날 것을 추천한다. 몰디브의 바다는 세계 어느 바다보다 맑고 깨끗해 시계가 넓다.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물속 아름다운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물고기, 대형 수중생물들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스피드보트, 제트스키, 워터스키, 카약은 몰디브를 대표하는 활동형 액티비티로 무엇을 선택하든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몰디브 리조트들은 짧은 허니문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액티비티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수중스포츠가 있다면 이 기회를 잘 이용해보자.

관조형 스타일

선셋크루즈는 몰디브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걸음 떨어져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그다지 활동적이지 않은 커플이라면 유유자적 몰디브를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선셋크루즈, 글라스바텀보트는 몰디브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걸음 떨어져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선셋크루즈의 경우 잔잔한 몰디브 바다 위에서 낙조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노을 지는 갑판에 앉아 단둘이 샴페인 잔을 기울여 보자. 디너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바다 위에서 씨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절충형 신혼여행

하루는 보트놀이에 도전하고, 하루는 선셋크루즈를 즐겨도 오케이. 사진/ 허니문리조트

물속 구경도 하고 싶고, 수평선 낙조도 탐이 난다면 이 두 가지를 절충하면 된다. 하루는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고, 하루는 선셋크루즈를 즐기면 오케이.

모든 게 귀찮은 커플이라면 그냥 선베드에 누워 모히또 한 잔을 기울이다가, 풀에 잠깐 들어갔다가 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괜찮다. 아무 것도 안 해도 행복한 곳! 그곳이 바로 몰디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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