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 떠나기 좋은 “국내 미식 축제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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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떠나기 좋은 “국내 미식 축제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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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악양대봉감축제, 서울김장문화제, 이천인삼축제 등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11월 축제
풍요의 계절 전국팔도에서는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미식축제가 열려 국내 가을 여행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아름다운 단풍뿐만 아니라 가을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또 있다. 바로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풍부한 미식이 바로 그것이다.

풍요의 계절 전국팔도에서는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미식축제가 열려 국내 가을 여행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에서는 하동악양대봉감축제 2018이 개최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에서는 ‘하동악양대봉감축제 2018’이 개최된다. 명품 대봉감의 고장 하동 악양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감축제는 대봉감의 풍작을 기원하는 대봉제례가 거행된다.

악양의 명품 대봉감은 지리산의 좋은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으로 생산되어 감칠나는 맛과 색깔, 아름다운 모양으로 옛날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유명한 무공해 과일이다. 하동악양대봉감축제는 부대행사로 감 따기, 곶감 깎기, 홍시 먹기, 짚공예, 평사리 들녘 걷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는 서울김장문화제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는 서울김장문화제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진다.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함께 즐기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서울김장문화제는 2014년부터 서울 대표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서울김장문화축제는 5000명 이상이 참가해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가보며, 우리집 김장을 직접 선보이는 서울김장간, 김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벌교꼬막축제는 전라남도 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벌교꼬막축제는 전라남도 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보성군 벌교읍 일대에서 펼쳐지는 벌교꼬막축제는 직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벌교꼬막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벌교꼬막축제는 꼬막 삶아보고 시식체험 등 먹거리부터, 아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친환경 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6년근 인삼 생산지역인 이천의 명품 인삼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천인삼축제는 건강체험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는 이천인삼축제가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6년근 인삼 생산지역인 이천의 명품 인삼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천인삼축제는 건강체험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이다.

뿐만 아니라 이천인삼 품평회, 인삼경매, 인삼 OX퀴즈 등 인삼의 역사와 정보 그리고 고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이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 청송에서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려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 청송에서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려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청정지역인 청송군은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지역의 평균해발고도가 높아 일교차가 큰 지역으로 사과 생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청송사과축제는 이색적인 행사로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사과장터가 열려 값싸고 품질 좋은 사과를 구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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