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 드론으로 바라보는 오스트리아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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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드론으로 바라보는 오스트리아의 매력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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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 조성준 사진가와 함께 ‘오스트리아 알프스 드론 탐험’ 사진전 개최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조성준 사진과 함께 드론 사진전 오스트리아 알프스 드론 탐험을 개최한다. 사진은 마이클 타우슈만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지사장.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조성준 사진과 함께 드론 사진전 ‘오스트리아 알프스 드론 탐험’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DJI 프래그십 스토어에 마련된 사진전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의 대자연의 풍경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진가 조성준이 촬영한 드론 이미지 12여 점을 LED로 전시되며 2000만 화소의 화질로 생생한 알프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사진가 조성준이 촬영한 드론 이미지 12여 점을 LED로 전시되며 2000만 화소의 화질로 생생한 알프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오스트리아는 우리에게는 문화와 예술의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오스트리아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이뤄져 있어 자연 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알프스 산맥 동쪽에 위치한 티롤, 케르텐, 잘츠부르크주는 만년설로 덮인 산봉우리와 깊은 계곡과 맑은 호수로 여행자의 시선을 압도한다.

케르텐은 200여 개의 호수와 총 길이 8000km 넘게 펼쳐진 강, 43개의 빙하지대가 아름답게 빛나는 여행지로 에메랄드빛 호수를 바라보며 대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오스트리아는 우리에게는 문화와 예술의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오스트리아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이뤄져 있어 자연 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잘츠부르크주 역시 오스트리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또한 연말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잘츠부르크 곳곳에서 울려퍼진다. ‘고요한밤, 거룩한 밤’은 성 니콜라우스 교회에서 처음 불려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티롤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스키와 트래킹은 물론 알프스를 바라보며 온천으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오스트리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클 타우슈만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한국 여행자들이 더욱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마이클 타우슈만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사진전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낭만을 전할 수 있는 알프스의 명소 케르텐, 티롤, 잘츠부르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한국 여행자들이 더욱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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