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 워크숍 프랑스 2018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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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 워크숍 프랑스 2018 서울 개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8.10.3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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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워크숍 프랑스 2018 부산’ 개최, 프랑스 지역 홍보 이어갈 예정
프랑스 관광청은 워크숍 프랑스 2018(Workshop France 2018) 서울 행사를 10월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프랑스 관광청은 워크숍 프랑스 2018(Workshop France 2018) 서울 행사를 10월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워크숍 프랑스는 한국 시장에 기대를 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프랑스 현지 지역 및 업체 담당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긴밀한 만남을 통해 최신 현지 동향을 교류하고 프랑스 여행상품 개발을 도모하는 자리다.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2일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워크숍 프랑스 부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작년보다 8개 늘어난 총 18개의 업체가 워크숍에 참여해 한국 시장을 향한 프랑스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30일 저녁에는 프랑스 관광청과 레일유럽, 낭트 관광안내사무소, 보르도 관광안내사무소가 공동 주관하는 VIP 저녁 행사 ‘French Atlantic Ways by Rail’ 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프랑스 서부를 대표하는 두 도시, 낭트(Nantes)와 보르도(Bordeaux)의 새로운 매력을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특히, 레일유럽 신복주 소장은 새롭게 런칭한 프랑스의 초고속 열차, 테제베 이누이(TGV inOui)와 낭트, 보르도 등 프랑스 서부지역을 관통하는 2개의 새로운 초고속 노선을 소개하여 프랑스 서부 지역의 관광 편의 증진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프랑스 관광청은 레일유럽, 에어프랑스, 낭트 관광안내사무소, 보르도 관광안내사무소가 함께 기획하는 '2019년 French Atlantic Ways by Rail' 캠페인의 공식 런칭을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캠페인은 프랑스 서부 지역의 기차 여행 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여행사 5곳을 선정해 팸투어를 진행, 상품 구성 및 출시,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행사에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프랑스 관광청 공식 홍보대사인 배우 이연희,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으며, 마술 시연, 크로마키 사진,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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