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시즌2, 유럽 여행의 중심 이탈리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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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시즌2, 유럽 여행의 중심 이탈리아로 출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3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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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뭉쳐야뜬다 멤버들과 시작하는 유럽 이탈리아 추천 여행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JTBC 뭉쳐야뜬다2가 첫 여행지로 이탈리아의 매력을 알렸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JTBC 뭉쳐야뜬다2가 첫 여행지로 이탈리아의 매력을 알렸다.

예능 대세들과 함께 떠나는 현지 패키지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뭉쳐야뜬다는 박준형, 하하, 성훈, 곽윤기, 고은성, 유선호가 그 시작을 알렸다.

시즌1과 달리 시즌2부터는 현지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빡빡한 일정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는 전지훈련급 일정이라며 놀라워했다.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51개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테마의 현지 여행을 즐기기 좋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전지훈련급 일정으로도 부족한 이탈리아는 유럽의 역사와 세계 최고의 문화유적으로 사랑받는 유럽 인기 여행지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51개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테마의 현지 여행을 즐기기 좋다.

특히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로마, 밀라노 등 이탈리아 도시들은 매년 수천만 명씩 방문하는 곳으로 우아함과 세련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콜로세움, 카 세르 타 왕궁, 성 프란시스 대성당 등 고고학적 유적들은 물론 아말피 해안 등 지중해를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으로 4계절 언제 찾아도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뭉쳐야뜬다 멤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로마, 그중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즐기는 로마 워킹투어를 즐겼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또한 맛과 멋을 강조하는 세계 3대 미식의 나라로 피자와 파스타는 물론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재료로 미식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뭉쳐야뜬다 멤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로마, 그중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즐기는 로마 워킹투어를 즐겼다. 워킹투어의 시작은 로마에서 제일 중요한 장소인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로마를 찾은 여행자 80% 이상이 꼭 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로마의 랜드마크이다. 원래의 이름은 라틴어로 암피테아트룸 플라비움으로 원형경기장을 뜻한다.

콜로세움은 관객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72여 개의 승강기가 검투사를 위해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고대로마의 강대함을 잘 보여주고 있는 건축물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베스파시아누스가 네로의 황금 궁전 자리에 시민들을 위한 목적으로 콜로세움을 지은 것이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계획에만 3년 건축에 5년이 걸렸지만 무려 2000년 이상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관객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72여 개의 승강기가 검투사를 위해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고대로마의 강대함을 잘 보여주고 있는 건축물이다.

콜로세움을 둘러보고 로마의 길을 따라 포로 로마노도 방문했다. 포로 로마노는 로마 왕정를 상징하는 정치, 경제, 법률, 문화의 중심지이다.

그러던 것이 로마 왕정이 동서로 분열되고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로는 방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세기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인 발굴작업이 이뤄져 지금은 로마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아름다운 광장으로 캄피돌리오라는 뜻은 수도라는 캐피탈을 의미한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캄피돌리오 광장도 로마의 대표 여행지로 손꼽힌다. 르네상스 시대의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아름다운 광장으로 캄피돌리오라는 뜻은 수도라는 캐피탈을 의미한다.

캄피돌리오 광장은 코르도나타라는 돌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이 계단에서 바라보는 광장의 모습이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로마 최고의 건축물로 불리는 판테온은 그리스어 판테이온에서 유래한 말로 모든 신을 모시는 신전이다. 기원전 27년 아우구스투스 황제 처음 건축하고 서기 125년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재건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과 함께 완벽한 고대 건축물로 중세 유럽인들의 이상향이며, 판테온의 돔과 실내 장식, 기둥은 르네상스 건축과 그 이후의 유럽 전통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판테온은 고대 건축물로 중세 유럽인들의 이상향이며, 판테온의 돔과 실내 장식, 기둥은 르네상스 건축과 그 이후의 유럽 전통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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