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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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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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공사 서울센터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국관광공사는 11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케이스타일허브)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1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이하 K-Style Hub, 케이스타일허브)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K-Style Hub 앞 광장에서는 지자체 관광 홍보행사가 열린다. 전라남도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018 전라도 정도천년 맛과 정 체험전’을 개최한다. 지역여행 상담부터 전라도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남도장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에는 ‘강원도 겨울여행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산천어 낚시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여행 콘텐츠가 선보인다. 17일과 18일에는 ‘한국관광기념품공모전 입상작 프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K-Style Hub 내부 공간에서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1일 저녁에는 역사 여행작가 구완회 씨가 ‘전국 7개 사찰을 돌아보는 가족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12일부터 21일까지 ITOP(섬관광정책) 포럼 특별기획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이야기’ 전시회가 개최된다. 제주도, 일본 오키나와, 말레이시아 페낭 등 ITOP 회원 6개국 섬의 사진 및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4층 한식문화관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 김장체험은 유료이다.

강원지역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야놀자와 함께 강원지역 취업 취약 계층 대상 숙박시설 취업 지원을 위해 11월 강릉과 원주에서 ‘신(新)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사진/ 야놀자

‘신(新)중년 호텔리어’란 프런트오피스(고객 대면 업무), 하우스키핑(객실정비) 등 호텔직무에 대한 전문 능력과 서비스 매너를 갖춘 시니어 호텔 인재를 뜻한다. 강원도에 거주하고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41~50세)과 중년(51~69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교육과정별 20명(총 40명)이고, 수강료는 무료다.

1차 교육은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강릉 율곡평생교육원에서, 2차 교육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각 8일간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의 모집기간은 11월 7일, 2차 교육은 14일까지이다. 교육생 선발을 위한 사전 면접이 11월 8~9일과 15~16일에 각 있을 예정이다.

교육은 프런트, 하우스키핑 업무에 대한 강의와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포함한 1:1 취업상담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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