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위로가 되는 책과 이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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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위로가 되는 책과 이야기 행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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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주간, 22~25일까지 서울로 7017에서 열려
서울로 7017 상부 목련마당에서 '서울로 독서문화주간' 행사를 열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로 독서문화주간' 행사가 서울로 7017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 상부 목련마당에서 '서울로 독서문화주간' 행사를 열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22일부터 25일까지로, 300여권의 식물 관련 도서 비치와 서울로에 식재된 수목 사이에서 시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서울로 목련마당에 '숲 도서관'이 마련됐다.

'도심 숲 속 도서관'의 테마로 파라솔, 인조잔디, 돗자리, 캠핑텐트, 원목책상, 낚시의자 등이 준비됐다. 행사 기간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서울시는 근처 직장인이 점심식사를 한 후 서울로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콘서트도 4일간 마련했다.

'직장인에게 위로가 되는 책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 ▲캘리그라피 ▲클래식 ▲시 낭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도 함께 열린다. 식물 컬러링을 만들고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한 시가 적혀있는 신진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전시 '읽다방'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뽑아 읽는 '시 자판기'도 한쪽에 비치된다.

한편, '서울로 독서문화주간'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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