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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스타일 분석! 칸쿤에서 놀까, 몰디브에서 쉴까멀어도 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 대세 여행지 칸쿤과 몰디브 비교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0.23 12:11
비슷한 듯 다른 두 곳, 칸쿤과 몰디브 둘 중 나에게 맞는 곳은 어디일까.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최근 허니문 시장에서 급격하게 인기가 치솟은 지역으로 칸쿤과 몰디브를 들 수 있다. 비슷한 듯 다른 두 곳, 칸쿤과 몰디브. 둘 중 나에게 맞는 곳은 어디일까.

멀어도 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최근 허니문 시장에서 급격하게 인기가 치솟은 지역으로 칸쿤과 몰디브를 들 수 있다. 사진은 몰디브 코쿤 리조트. 사진/ 허니문리조트

일단 두 지역의 공통점은 동남아 여행지와 달리 꽤 멀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정반대편에 있는 칸쿤은 비행시간만 편도 20시간이 소요된다. 최근 직항 노선이 생겨 이동이 편해졌지만 먼 것은 사실이다.

몰디브의 경우 칸쿤보다는 가깝지만 도하, 두바이, 아부다비, 싱가포르 등을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적잖이 시간을 잡아먹는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가는 데 6시간, 트랜짓타임 6시간, 싱가포르에서 말레공항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되어 최소 17시간이 걸린다.

또한 몰디브 말레공항에 도착해서도 다시 국내선, 보트, 수상비행기를 이용해 섬에 진입해야 한다.

칸쿤에서는 액티비티

칸쿤 셀하는 세계 최대 자연해양 수족관이자 멕시코 최대 테마파크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두 지역의 차이점이라면 칸쿤은 전 리조트가 24시간 올인클루시브를 표방, 먹고 자는 것이 편하게 해결된다는 점이다. 반면 몰디브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라도 식사 시에만 주류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칸쿤은 멕시코 마야문명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자 열대지방 고유의 휴양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여행지로 꼽힌다. 그래서 미국인 방문객이 아주 많다.

칸쿤 셀하(Xel-Há)는 세계 최대 자연해양 수족관이자 멕시코 최대 테마파크로 튜브 투어, 짚라인, 돌핀 사파리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셀하에서는 열대어와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이 가장 성행하지만 자전거 하이킹, 미니 열차를 이용한 정글투어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혼여행은 물론 가족 단위로 찾아도 좋은 곳!

동굴 스노클링, 마야문명 체험, 뮤지컬 관람 등 다채롭고 볼거리가 많아 데이투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칼렛. 사진/ 허니문리조트

칸쿤 최대 에코투어 코스인 스칼렛 역시 칸쿤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동굴 스노클링, 마야문명 체험, 뮤지컬 관람 등 다채롭고 볼거리가 많아 데이투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치첸이사’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7세기에서 13세기 후반의 유적을 다수 간직하고 있어 꼭 둘러봐야 하며, 칸쿤에서 제일 핫한 클럽이자 영화 ‘마스크’의 촬영지인 코코봉고에서 하룻밤 신나게 놀아볼 것도 추천한다.

또한 핑크라군은 허니문여행자에게 인기 1순위 어트랙션으로 신비하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칸쿤 리조트와 비용

분홍분홍 하는 핑크라군에서 핑크 학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핑크에 미쳐보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칸쿤의 경우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24시간 무제한 식사, 음료, 주류 가격이 포함돼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프로모션이 많아 이 기회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칸쿤 신혼여행은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 리조트단지로 이동해야 하고, 투어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다.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일일이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에다 할인혜택을 누리기 힘들기 때문에 칸쿤 허니문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게 이득인 대표적인 여행지다.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는 4박5일 1인 300만 원대 수준으로 칸쿤 최고의 리조트를 연결시켜주고 있다. 칸쿤 인기 상승세 리조트로 하얏트 지바, 파라디수스 하얏트 지라라, 시크릿 더바인이 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몰디브

환상적인 바다 경관으로 인해 몰디브는 편안한 휴양을 원하는 커플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몰디브는 청록색의 얕은 바다가 자랑으로 섬마다 리조트가 하나씩 들어앉아 있어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이런 환상적인 바다 경관으로 인해 몰디브는 편안한 휴양을 원하는 커플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리조트 휴양이 주를 이루므로 몰디브에서는 나에게 맞는 리조트를 고르는 게 관건이다. 몰디브 리조트 선택의 기준은 내가 바다 경관을 좋아하는지 바닷 속 경관을 좋아하는지를 먼저 판단하는 일이다.

리조트 휴양이 주를 이루므로 몰디브에서는 나에게 맞는 리조트를 고르는 게 관건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에 관심이 많다면 당연히 수중환경이 좋은 리조트를 선택해야 하지만 선베드에 누워 편안히 쉬었다 오고 싶으면 라군 뷰가 좋은 곳을 고르는 게 옳다. 또한 술을 좋아한다면 올인클루시브를, 그렇지 않다면 조석식만 제공되는 하프보드도 괜찮다.

몰디브리조트의 경우 4박5일 기준 1인 400만 전후에서 가격이 결정되지만 고가 라인은 600만원까지 있다. 몰디브 신혼여행 역시 허니문리조트에서 물량을 많이 준비해두고 있으므로 전담직원과 상의해보는 게 좋다.

수중환경과 라군 모두 좋은 하이더웨이

하이더웨이는 몰디브에서 알아주는 고급 부티크 숙소로 특히 셀럽이 사랑하는 곳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몰디브 북부의 하알리프 환초에 위치한 하이더웨이(Hideaway Beach Resort & Spa at Dhonakulhi)는 몰디브에서 알아주는 고급 부티크 숙소로 특히 셀럽이 사랑하는 곳이다.

섬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은 불과 5%, 나머지는 열대밀림에 덮여 있다. 청정지역 중의 청정지역! 말레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한 시간가량 이동한 후 다시 스피드보트로 20여분을 달려야 만날 수 있는 이곳에는 10가지 유형의 103채 비치빌라와 워터방갈로가 자리 잡고 있다.

천국처럼 평화롭고 고요한 이곳에는 투명한 라군에서의 스노클링이 꽤 유명하다. 신의 혜택을 받은 무성한 수목과 백사장, 산호초 라군은 더 이상의 경관이 없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시선이 머무는 곳이면 어디든 펼쳐져 있는 투명한 터키석 빛 라군과 해변을 빙 둘러 30m 이상의 간격을 두고 조성된 비치빌라들은 천상의 호텔을 연상시킨다.

물고기가 사람을 구경한다 ‘나야마’

니야마 수중레스토랑 ‘서브식스’에서는 유리 벽 너머로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광경을 밥 먹으면서 구경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24시간 스파와 세계 최초의 수중레스토랑을 갖춘 니야마(Niyama Private Islands Maldives). 수중레스토랑 ‘서브식스’에서는 유리 벽 너머로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광경을 밥 먹으면서 구경할 수 있다.

보트로 이동하는 수상레스토랑인 ‘엣지’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고급 와인을 선보인다. 해변 레스토랑 ‘에피큐어’는 유리 와인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옥상 바에서는 아름다운 일몰 전망 가운데 새로운 스타일의 칵테일과 라이브 DJ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일일이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에다 할인혜택을 누리기 힘들기 때문에 허니문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게 이득이다. 포스터/ 허니문리조트

니야마는 말레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있다. 물속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이드와 함께 하는 스노클링, 일몰 크루즈, 낚시 여행이 인기가 높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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