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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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1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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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왕복 항공권 특가, 최대 50% 할인 등
핀에어는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이 모두 특가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핀에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가을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섰다.

유럽 왕복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실시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핀에어는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이 모두 특가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코노미석은 파리, 프라하, 로마 등 34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이며 최저 69만원이다. 이코노미석 여행 기간은 11월 13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비즈니스석은 유럽 35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최저가 219만부터다. 비즈니스석 여행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체류 가능하며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3대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최소 5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핀란드 및 발트 3국을 여행할 수 있다.

에어서울 구마모토 ‘편도총액 41,400원’

에어서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편도 총액 41,400원, 왕복 총액 54,800원)만 내면 일본 유명 온천 여행이 가능한 구마모토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편도 총액 41,400원, 왕복 총액 54,800원)만 내면 일본 유명 온천 여행이 가능한 구마모토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Forever(영원특가)’는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항공운임이 ‘0원’으로,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1,400원, 왕복 총액 54,8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판매기간은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5일까지, 탑승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에어아시아, 최대 50% 할인 ‘깜짝 프로모션’ 진행

에어아시아는 오는 28일까지 올해 남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위한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오는 28일까지 올해 남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위한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금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노선 및 좌석 상황에 따라 기존 최저 운임보다 최대 50%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한국 출발 직항 노선의 경우 △인천-방콕(돈므앙) △제주-쿠알라룸푸르는 최대 5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인천-쿠알라룸푸르, 세부, 칼리보(보라카이), 마닐라와 △부산-쿠알라룸푸르, 칼리보(보라카이)는 최대 30% 할인된 운임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간편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모든 노선에는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적용되는 할인율과 특별 운임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해당 노선 검색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19년도 달력 촬영 마쳐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목)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9년도 달력의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목)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9년도 달력의 촬영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의 달력은 개성 있는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 세련미와 항공사만의 매력을 뽐내며 매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년도 달력의 콘셉트는 바로 '버킷 리스트(bucket list)'다. 티웨이항공의 대표적인 취항 도시에서 반드시, 간절하게 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12개월의 달력을 채웠다.

예를 들어, 1월은 ‘블라디보스토크 인생 킹크랩 영접하기’, 7월은 '다낭의 리조트에서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기', 10월은 '타이중에서 야시장 먹킷 리스트 뿌시기' 등 해당 도시의 대표적 즐길거리를 승무원들이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파스텔풍의 배경색이 적용된 각 달의 사진은 티웨이항공 달력만의 개성을 더한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JJ특화팀, 10년 기내서비스 기준 바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이 기존항공사와는 다른 기내서비스를 위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한 ‘JJ펀(Fun)서비스팀’이 10주년을 맞았다. 사진/ 제주항공

이 밖에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이 기존항공사와는 다른 기내서비스를 위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한 ‘JJ펀(Fun)서비스팀’이 10주년을 맞았다.

JJ펀서비스팀은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없는 기내서비스의 현실적인 한계와 차이점을 극복하기 위해 2008년 10월 15명의 객실승무원이 참여해 만들었다.

이들은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대표되는 ‘승무원을 이겨라’, 좌석에 달린 모니터로 확인했던 비행경로를 객실승무원이 직접 기내방송으로 설명하는 ‘뷰티풀 코리아 서비스’ 외에도 ‘기내 프러포즈’, ‘제주사투리 기내방송’ 등 기존항공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종 이색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JJ펀서비스팀 객실승무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보편화 되면서 디지털서비스의 효용 보다는 승객과 함께 하는 감성적 터치가 더욱 가치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이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는 객실승무원이 매년 늘어나 이제는 모두 11개팀에 357명이 참여하는 객실서비스 아이디어 창구로 거듭났다.

현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월평균 100편 이상의 항공편에서 기내 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팀은 △캐리커처와 켈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을 제공하는 ‘일러스타팀’ △즐거운 음악과 노래로 객실승무원의 라이브콘서트를 제공하는 ‘딴따라팀’ △승객들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여행지와 계절 등 테마별 메이크업 방법을 제안하는 ‘루주팀’ △부산과 대구기점 노선에서 지역사투리로 기내방송을 실시하는 ‘니캉내캉팀’ 등 다양한 ‘JJ펀서비스’로 기내에서 고객을 맞고 있다.

이같은 특별한 기내서비스는 이후 후발항공사에서도 시행하는 일종의 항공문화로 발전했다.

지속적으로 기내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과 기존상식을 뛰어넘는 발상은 올 들어 안경 착용이나 두발 자율화 등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근무형태를 만들어가는 변화로 이어지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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