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한고은이 ‘낚시왕’에 등극했다.

한고은은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신영수와 함께 배낚시에 도전한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바다로 향했다. 신영수의 멀미 탓에 그동안 배낚시를 하지 못했지만 이날은 남편도 한고은을 위해 결심을 했다.

배를 타고 낚시 스팟으로 이동한 부부는 선장에게 낚시 방법을 배운 후 본격적으로 낚싯대를 던졌다. 한고은이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왔다.

기세를 몰아 한고은은 물고기까지 낚았다. 이후에도 한고은은 낚싯대를 넣을 때마다 물고기를 낚았다.

자극받은 신영수도 낚싯대를 던졌다. 신영수는 곧이어 대반전의 결과를 연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MC 김구라는 이 장면을 보며 “마치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본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고은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낚시 도중 갑자기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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