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마지막 영국 패키지 여행과 함께 “시즌1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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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마지막 영국 패키지 여행과 함께 “시즌1 Good Bye”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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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시스터즈 & 영국 남부 대표 휴양지 브라이턴 등 영국 추천 여행
패키지로 세계일주, 뭉쳐야뜬다 시즌1이 영국여행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영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패키지로 세계일주, 뭉쳐야뜬다 시즌1이 영국여행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화배우 진선규와 25년 지기 친구들, 그리고 뭉쳐야뜬다 멤버들의 우정여행으로 아쉬운 영국 여행 마지막 날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여행지’로 떠났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벽 세븐시스터즈는 새하얀 절벽이 마치 흰 눈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그 이름처럼 해안에서 올려다본 풍경이 7명의 여인과 꼭 닮은 절벽의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븐시스터즈는 약 1억 5000만 년 전 형성된 석회암 해안 절벽으로 매년 침식에 의해 30cm씩 사라지고 있어 영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영국관광청

그 모습만큼이나 이곳에 담긴 역사도 굉장하다. 약 1억 5000만 년 전 형성된 석회암 해안 절벽으로 매년 침식에 의해 30cm씩 사라지고 있어 영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힌다.

매년 침식되는 까닭에 해안 등대 역시 침식을 피해 이동했을 정도. 이 해안 등대는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채 현재는 숙박업소로 사용하고 있어 이색적인 영국의 모습을 느껴보기 좋다.

뿐만 아니라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영국의 대표 휴양도시 브라이턴도 방문했다. 브라이턴은 19세기 영국 왕실이 휴양용 별궁을 지은 후 영국 남부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이턴은 19세기 영국 왕실이 휴양용 별궁을 지은 후 영국 남부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영국관광청

영국인들이 사랑한 휴양지답게 거리에는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흥겨운 거리공연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여행자를 반기고 있는 여행지이다.

이곳에서 패키지멤버들은 고무 밴드로 줄을 몸에 연결한 후 하늘로 발사하는 놀이기구 빅 에어 점프를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색적인 풍경에 지나가던 이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

패키지멤버들은 고무 밴드로 줄을 몸에 연결한 후 하늘로 발사하는 놀이기구 빅 에어 점프를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브라이턴은 한편으로 바다낚시로 유명하다. 항구 곳곳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싯배가 준비되어 재미있는 영국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브라이턴은 한편으로 바다낚시로 유명하다. 항구 곳곳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싯배가 준비되어 재미있는 영국여행을 즐길 수 있다.

브라이턴에서 잡을 수 있는 대표 어종은 대서양 고등어로 북대서양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등이 새파랗고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특징인 물고이다.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잡을 수 있어 독특한 손맛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브라이턴 1360 전망대에 올라 브라이턴을 조망하는 시간도 가졌다. 브라이턴 전망대는 다른 곳과 달리 전망대 자체가 162m까지 수직하는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이턴 전망대는 다른 곳과 달리 전망대 자체가 162m까지 수직하는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발아래로 펼쳐져 지는 브라이턴 시내와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대서양 앞바다를 바라보며 영국에서 남기는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브라이턴 전망대에서 사진촬영까지 마치고 촬영을 마친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은 마지막 속내를 말하는 시간으로 뭉쳐야뜬다 시즌1을 종료했다.

김성주는 “우리가 평생 다닐 여행을 뭉쳐야뜬다를 통해 다 다녀왔다”며 “여행은 어딜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너희가 있어서 힘들지 않았다”고 “나에게 있어 뭉뜬은 고마운 동생들이 있는 곳”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브라이턴 전망대에서 사진촬영까지 마치고 촬영을 마친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은 마지막 속내를 말하는 시간으로 뭉쳐야뜬다 시즌1을 종료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안정환은 “첫 여행지 태국이 생각이 난다. 어려서부터 운동만 해서 바다에서 수영해본 적이 없었다”며 “태어나 처음 아이처럼 뛰놀아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첫 방송을 기억했다. 정형돈은 “함께하지 못했던 스위스 여행이 아쉽다”고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이렇게 뭉쳐야뜬다 시즌1을 종료하고 다음 방송부터는 박준형, 은지원, 하하, 성훈이 함께하는 뭉쳐야뜬다 시즌2가 시작된다. 특히 걷고 배우며 즐기는 로마 히스토리 워킹 투어를 통해 여행의 재미와 배움을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어 특별한 유럽여행을 소개할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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