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여행 찾아 강화도로 출발, 여행과 맛집으로 가을여행
상태바
이색적인 여행 찾아 강화도로 출발, 여행과 맛집으로 가을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07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화역사박물관, 고려궁지, 강화산성 등 강화도 추천 여행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살아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살아있는 여행지이다. 다양한 문화유적은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여행지이자, 여행의 즐거움으로 가득해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 강화도를 찾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인 강화역사박물관이 있다. 수천 년에 걸쳐 남아있는 강화도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이다.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인 강화역사박물관이 있다. 사진/ 강화군청

강화역사박물관의 상설 전시실에서는 강화도의 선사시대 유적지와 고려왕릉에서 출토된 유물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역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영상실과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화역사박물관은 고인돌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적인 유산인 강화고인돌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고려시대의 우리나라를 역사를 만나보고 싶다면 고려궁지를 방문해보자. 사진/ 강화군청

고려시대의 우리나라를 역사를 만나보고 싶다면 고려궁지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려궁지는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부터 38년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이다.

이곳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송도의 고려궁궐과 비슷하게 지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 당시 건축물을 지었던 터만 남았는데, 삼별초 항쟁이 끝나고 송도로 환도할 때 몽골의 압력으로 모두 허물었기 때문이다.

강화군 강화읍에서는 사적 제132호로 지정된 강화산성도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화군 강화읍에서는 사적 제132호로 지정된 강화산성도 만날 수 있다. 고려궁지와 같이 고려시대에 쌓은 산성으로 몽골의 제2차 침입을 방비하고자 쌓은 산성이다.

이 산성은 공사가 완료되기도 전에 강화도로 천도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축성됐다. 본래 강화산성은 토성이었으나 1677년에 이르러 강화 유수 허질이 개축해 현재의 석성의 형태로 남아 있다.

강화도에서 역사 여행도 즐기고 강화도 맛집에서 미식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서해에서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강화도 횟집이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서해에서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강화도 횟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보광호는 당일 조업한 해산물을 판매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신선함까지 강화도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선주직판제 해산물전문점으로 뛰어난 해산물의 품질로 사랑받고 있다. 당일 조업한 해산물을 판매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신선함까지 강화도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꽃게와 달큼한 단호박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단호박 꽃게탕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디 장어구이, 자연산 활어회, 해산물 모둠, 해물 조개찜, 해산물 버터구이, 양푸니 물회, 꽃게찜은 물론 가을을 맞이해 왕새우구이 등의 단품 메뉴도 맛볼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오디 장어구이, 자연산 활어회, 해산물 모둠, 해물 조개찜, 해산물 버터구이, 양푸니 물회, 꽃게찜 등의 단품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회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모둠회 스페셜 메뉴, 회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골라먹기 메뉴, 인원에 맞는 단체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