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확행’ 포르투갈 편, 탁재훈 “방탄소년단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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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포르투갈 편, 탁재훈 “방탄소년단 인기 실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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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탁재훈, 포르투갈 음반 매장에서 BTS 앨범 찾은 사연
‘무확행’ 탁재훈, 포르투갈 음반 매장에서 BTS 앨범 찾은 이유는?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무확행’ 탁재훈이 포르투갈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를 실감했다.

4일 방송된 SBS '무확행'에서는 서장훈 이상민 탁재훈 등이 포르투갈 음반 매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방탄소년단 CD를 찾기 위해 음반 매장에 들렀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매장엔 현지 대중음악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음반이 진열돼있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케이팝) 코너도 따로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케이팝 코너에는 빅뱅, 싸이, 샤이니, 엑소 등의 앨범이 판매되고 있었다.

탁재훈은 "방탄소년단 CD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보아도 방탄소년단 앨범은 없었다.

이상민이 음반매장 직원에게 "혹시 방탄소년단 CD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직원은 “품절 됐다”며 방탄소년단은 포르투갈에서도 유명한 아이돌그룹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 형의 행복이 솔드아웃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무확행'에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방탄소년단 CD를 사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며 "우리 딸 소율이가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의 딸 소율 양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빠와 전화 통화 중 “방탄소년단 슈가 어머니가 운영하는 순댓국집에 방문하기 위해 대구에 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무확행’ 탁재훈, 포르투갈 음반 매장에서 BTS 인기 실감. 사진/ SBS

한편, 탁재훈은 딸 소율에게 전화해 포르투갈에서는 방탄소년단 CD를 구하지 못했다고 미안해했다.

이를 딱하게 바라보던 이상엽이 음반 매장 직원에게 "방탄소년단 포스터도 없냐“고 물었다. 직원은 " CD는 재고가 없고, 포스터도 품절된 상태”라며 “15일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딸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한 사실에 낙담해했다. 그는 “좀 더 일찍 이곳에 왔다면 CD를 구했을텐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김준호는 "행복도 타이밍"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확행’은 무모하고 무식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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