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메르트 “이 분이 안정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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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메르트 “이 분이 안정환 선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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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MBC 에브리원 방송에서 월드컵경기장 투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 찾은 터키 3인방.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터키 친구들이 한국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안팎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알파고의 터키 친구 3인방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파주 출판단지에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감성 시인 지핫이 푹 빠졌던 파주출판단지를 떠나 이동한 곳은 상암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2002 한일월드컵 때 터키가 3위를 했다. 한국과의 경기를 추억하며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가고 싶다"며 월드컵경기장 방문을 희망했다.

경기장 외관만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내부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2002 한일월드컵의 감동을 잊지 않고 있는 터키 친구들은 경기장 가이드가 “세계 TOP10에 꼽히는 축구장”이라는 설명을 들으며 “현대적이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터키 친구들은 경기장 내부에서 '구단주 포즈'를 취하며 촬영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경기장 내부로 들어갔을 때는 더 놀랐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선수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 것을 본 축구 '덕후' 메르트는 "이 분이 안정환 선수"라고 소개하기도. 또한, FC서울의 홈구장이기도 한 이곳에서 FC서울 감독을 지냈던 터키인 귀네슈에 대한 언급도 했다.

터키 친구들은 선수 대기실에서 마치 구단주인 것처럼 장난스러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일정을 마치면서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월드컵 경기장 투어에 대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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