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동방신기 앞세워 글로벌 고객 소통 강화
상태바
신라면세점, 동방신기 앞세워 글로벌 고객 소통 강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28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뷰티 언리미티드’ 광고 영상 8편 SNS로 공개
신라면세점이 자사 모델인 그룹 동방신기와 그룹 하이라이트가 출연한 ‘스낵 컬처’식 광고를 통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에 나섰다. 사진/ 신라면세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자사 모델인 그룹 동방신기와 그룹 하이라이트가 출연한 ‘스낵 컬처’식 광고를 통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에 나섰다. 5년만에 선보이는 영상 광고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면세점 강자로 거듭나면서 자사 브랜드와 화장품·향수 면세점 운영 경쟁력을 전 세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로 제작한 ‘뷰티 언리미티드(Beauty Unlimited)’ 광고 캠페인 영상 8편을 공개했다. 간식으로 먹는 스낵처럼 간단하게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낵 컬처’ 시대에 맞게 편당 10여초 내외로 짧게 제작해 신라면세점 SNS 채널을 통해 시리즈처럼 공개했다.

뷰티 언리미티드는 “고객이 꿈꾸는 모든 아름다움이 신라면세점에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신라면세점의 세계적인 화장품·향수 면세점 운영 경쟁력을 강조하고 신라면세점이 한국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끝없이 확장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상은 신라면세점 모델로 활동 중인 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하는 5편과 그룹 하이라이트가 출연하는 1편, 메이킹 필름 2편 등 총 8편으로 △출국 전 공항에서 즐기는 면세쇼핑의 즐거움, △멤버십 혜택, △공항 필수 방문지로서의 면세점, △연중 진행되는 이벤트와 행사 혜택, △온라인 면세점을 이용한 편리한 쇼핑 등 신라면세점의 주요 혜택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8년째 신라면세점 모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동방신기는 5년만에 신라면세점 영상 광고에 정장을 입고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세계적 수준의 면세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신라면세점의 혜택과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롭게 알리기 위해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바니 호텔 & 리조트, 부산에 두 번째 아바니 호텔 론칭

아바니 호텔&리조트는 대한민국 부산에 두 번째 아바니 호텔 착공을 발표했다. 사진/ 아바니 호텔

아바니 호텔&리조트는 대한민국 부산에 두 번째 아바니 호텔 착공을 발표했다.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2017년 착공을 발표한 ‘아바니 부산 호텔’ (오픈 시기 미정)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아바니 호텔이 된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부산의 금융중심지 문현금융단지에 총 289객실 규모로 오픈한다. 김해 국제공항에서 20분 소요될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룸과 탁 트인 도시전망의 스위트룸을 갖추어 비즈니스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고객은 물론 여행객들의 필요를 충족해 준다. 7층 규모의 트윈 타워에는 아바니 호텔을 비롯해 사무실, 오피스텔, 다양한 상업 시설을 비롯해 1,800석을 갖춘 극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할 때까지 고객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스카이 레스토랑&바(Sky Restaurant & Bar)와 팬트리(PANTRY)에서는 요리와 스낵을 즐길 수 있으며, 800㎡의 이벤트 공간에서는 세미나 및 파티를 개최할 수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 휴식과 활력 회복을 위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아바니스파(AVANISPA)와 최신 헬스 장비로 조성한 아바니피트(AVANIFIT) 등이 운영된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부산 국제 금융 센터(BIFC)를 비롯해 한국은행 부산 본부 및 금융공기업이 밀집한 부산의 중심 지역에 자리 잡아 비즈니스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고객에게 이상적인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KTX 부산역과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타 지역 및 해외의 접근성이 좋다.

이 뿐만 아니라 호텔은 해운대를 비롯해 매년 부산 국제 영화제가 펼쳐지는 부산 전시 컨벤션 센터(Busan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 등의 랜드마크로부터 10분~15분 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관광 명소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어 부산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 전시 나현정 작가 <사라진多 다시 태어난多> 전 선봬

켄싱턴 제주 호텔 제1갤러리에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나현정 작가 <사라진多 다시 태어난多> 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 제1갤러리에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나현정 작가 <사라진多 다시 태어난多> 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2018 제주 호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매달 기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10월에는 문화재단 선정 작가인 ‘나현정’ 작가의 개인전 <사라진多 다시 태어난多>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북부 흰 코뿔소’에 대한 종이 조각 작품을 총 13점 선보인다.

나현정 작가는, 이번 <사라진多 다시 태어난多> 전시에서 사실상 멸종한 동물로 분류되는 흰 코뿔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코뿔소의 뿔이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밀렵꾼들에 의해 마구잡이로 잡혀 이 종족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마지막 남은 수컷이 죽으면서 암컷만 남아 ‘멸종’이라는 위기에 당면했다. 작가는 이런 이야기를 접하고 나서 사라져 버린 코뿔소의 사후 이야기를 작업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다.

즉 사라져서 슬픈 현실을 이야기하기보다 다시 태어나게 되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종이 조각을 통해 작가만의 동화로 풀어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며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갤러리다. 실제 갤러리 공간처럼 화이트 월에 작품을 전시하여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문화 체험 경험까지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과 호텔에 200여점의 작품들을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투어’가 진행된다. 갤러리 투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11시, 17시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