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일본 여행 앞둔 박나래, “스미스마셍” 듣고 포복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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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일본 여행 앞둔 박나래, “스미스마셍” 듣고 포복절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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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여행 앞두고 가이드로 변신...어머니의 서툰 일본어에 배꼽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어머니를 위한 가이드로 변신했다. 사진/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혼자산다’ 박나래 모녀의 대환장(?) 일본 여행 교실이 열린다.

박나래는 2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첫 일본 여행을 앞둔 엄마를 위해 세상에 단 한 명뿐인 일본어 가이드로 변신한다. 박나래는 입국 신고서부터 기초 회화 까지 철저하게 준비하며 괜찮은 ‘모녀 여행’을 준비한다.

과정은 험난(?)했다. 박나래는 여행 준비의 첫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엄마를 위해 스파르타식(?) 수업을 강행한다.

개인정보를 기재해야 하는 입국신고서에 이름 칸부터 잘못 적은 엄마를 보고 당황한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 강습을 펼친다.

'나혼자산다'에서 일본 여행 준비하는 박나래 모녀. 사진/ MBC

입국 필수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철저히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여행 전부터 엄마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기본 일본어부터 보디랭귀지까지 알차게 가르치던 박나래는 귀를 의심케 만든 엄마의 일본어 발음에 박장대소했다.

박나래 어머니는 "아리가또 고자이 마이스(고자이마스)", "스미스 마셍(스미마셍)" 등 일본어 아닌 일본어로 박나래의 배꼽을 빼놓았다.

한편 박나래는 여행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도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일본 라멘가게에 적힌 안내판을 읽고 해당 달에 생일인 사람은 사이드 메뉴가 무료라는 귀한 정보까지 홀로 캐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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