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선선한 가을과 함께 떠나볼만한 여행지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풍으로 물드는 우리나라 국내 여행은 물론 해외여행지까지 특별한 여행지가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에 여행사마다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섰다.
롯데제이티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임시 셔틀버스 운행
롯데제이티비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임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롯데제이티비는 방문객들의 편한 공연 관람을 위해 서울~가평(자라섬)을 오가는 임시셔틀 버스를 매년 운행하고 있다. 올해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편도 1만 2000원이다. 특히 유료 공연을 마치는 늦은 시간대(새벽 2시)까지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사전 예약제로 온라인에서 예약 가능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롯데제이티비는 버스 운행과 더불어 올해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 여행을 컨셉으로 룰렛돌리기 등 선물이 가득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방문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할 예정이다.
자유투어, 동남아 인기 여행지 베트남 추천
자유투어는 올해 자유투어 베트남 패키지 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분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었다며, 특히 근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분들 위주로 최근 베트남 대표 여행지로 발돋음한 다낭 여행 문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출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한국 여행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동남아 여행지는 베트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7월 기준 동남아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 수(베트남 입국 한국인 25만 2396명)를 기록했다”며 “2018년 1월 동기간 전년 대비 출국자 84% 상승 이후 상반기 내내 월별 동기간 전년 대비 50% 이상의 상승률을 꾸준히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상반기 줄곧 인기 방문국“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동반 상승효과로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찾는 여행객 수도 증가했다. 자유투어 패키지 상품을 통해 다낭 여행을 계획한다면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는 세계에서 2번째로 길고 높은 케이블카 바나힐을 타고 울창한 밀림과 산과 바다의 전경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베트남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