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함께 선정하는 우수여행사 선정 수여식에서 롯데관광개발과 웹투어가 각각 인바운드 크루즈 부문, 국내여행 우수여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는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관광객 유치실적이 우수하고 지난 1년간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업체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인바운드와 국내여행 부문을 함께 선정하며 올해 국내여행 부문에서는 7개 여행사, 인바운드 부문에서는 13개의 여행사가 뽑혔다.
롯데관광개발, 인바운드 크루즈 부문 수상
롯데관광은 올해 처음 신설된 인바운드 크루즈 부문 우수여행사에 선정됐다. 롯데관광이 9년 연속 운영하고 있는 전세선 크루즈 사업이 인바운드 여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앞으로도 크루즈 인바운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는 2019년 롯데관광은 전세선 크루즈 사업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다 항차인 5항차의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운영한다. 총 36일간 약 2만 명의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투어, 국내여행 우수여행사 부문 수상
웹투어는 2018 우수여행사(국내부문)로 선정됐다. 특히 웹투어는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와 정규직 직원 및 국내여행안내사 채용 등 고용안전성 기여, 특화상품개발, 운영과 수상실적 등에 대한 적량적 평가와 지방상품 개발, 운영 노력, 고부가 상품 유치 노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등 정성적인 평가가 강화했다.
웹투어는 2017/2018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우수여행상품에도 전라도 여행 등 4가지 상품이 선정됐다.
내륙여행 부문에서 업계 최대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모두 최대 인원을 송객하고 있다.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한 번에 예약하고 할인받는 기차여행 만들기, 제주항공권,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할인받는 제주여행 만들기 등 새로운 여행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홍성원 웹투어 대표는 “작년 우수여행사 선정 이후에도 모범이 되는 여행사, 고객만족 여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여행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